출처-[노컷뉴스 2007-05-07 09:44]
손발 관리법
거리에는 벌써부터 여름 패션의 여성들이 눈에 띄고 있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온 만큼 손과 발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동안 '손·발 관리' 하면 미용적인 부분만 부각돼 여성에 국한되곤 했다. 하지만 손· 발의 건강은 곧 몸 전체의 건강이라는 게 잘 알려지면서 최근 남성들도 손·발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한 매끈한 손·발은 미용과 건강 모두를 잘 챙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 손은 보습
손 관리의 기본은 보습이다. 핸드크림을 발라 항상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세안 또는 목욕 때 미지근한 물에 담근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엄지를 다른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두통에 좋고 목 뒤가 뻐근하고 긴장돼 있으면 손톱 양 옆을 눌러준다.
손 구석구석을 약간의 힘으로 만졌을 때 불편하거나 아픈 부분이 있으면 핸드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손을 마사지 할 때는 손목에서 손가락 끝 방향으로 한다.
⊙ 발은 청결
노화는 발부터 온다는 말이 있듯 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발 관리의 기본은 청결이다. 저녁에 귀가하면 반드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충분히 물기를 말리고 풋 크림을 발라준다. 풋 크림이 없을 경우는 보디로션 등을 바른다.
특히 중요한 것은 뒤꿈치의 각질제거다. 각질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여름철 맨발에 샌들을 신는 여성들의 경우 각질은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건조함, 추위나 바람에 노출, 발 모양과 맞지 않은 신발 등은 각질을 두껍게 하는 원인이다.
각질이 두꺼워 졌을 때는 따뜻한 물에 발을 불리고 각질제거스틱 등을 이용해 없앤다. 그리고 피부연고를 바른 후 비닐 랩으로 1시간 정도 감싸면 좋아진다.
각질은 두꺼워질 때 하는 것보다 평소 자주해주는 게 좋다.
발은 인체의 각 기관과 연결돼 있으므로 지속적인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침봉 등으로 자극해 주면 소화기, 배설계통 기관의 기능이 좋아지고 노폐물이 몸 밖으로 쉽게 빠져나간다.
손과 발은 청결 및 지속적인 마사지가 중요하다. 이에 앞서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 시중에는 보습력을 강화한 핸드·풋 크림이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많이 나와 있어 구입하는 것도 좋다.
최근 시중에는 보습력을 강화한 핸드·풋 크림이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많이 나와 있어 구입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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