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о☆ 곤냥이 집 ☆§
원칙 1 * 적은 돈으로 훌륭한 집을 꾸미고 싶다면 덜어내기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늘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너무 많은 것이 모여 있어 제멋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아이템이 많을수록 어울리게 매치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집을 비우면 스타일의 완성도는 높아진다. 무엇이 더 필요한가를 찾기 전에 필요 없는 것은 무엇인가를 먼저 꼽아 본다.
원칙 2 *인테리어의 키 워드는 첫째도 둘째도 조화다. 특히 적은 돈으로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공간의 균형과 조화가 최우선 과제다. 하나씩 보면 예쁜 것도 모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값싸고 평범한 물건도 다른 것과 조화를 이루면 훌륭한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내가 어떤 것들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보고, 여기에 무엇을 더해야 잘 어울리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는지 리스트로 정리한다.
원칙 3 * 믹스 앤 매치가 유행이라지만, 그것도 주도적인 스타일이 정리된 다음의 일이다. 여러 스타일이 뒤섞이면 부족한 감각과 예산이 도드라져 보인다. 물론 적은 돈으로 집을 꾸미려면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에 제한이 있다. 모자란 돈으로 오리지널 앤티크, 정통 클래식 스타일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은 적은 돈으로 꾸민 티가 나지 않고 완성된 스타일의 안정된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원칙 4 * 공간 활용도, 가구도, 데코 아이템도 남들 하는 대로 해서는 잘해야 남과 똑같은
수준밖에 안 된다. 그 이상이 되고 싶다면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색을 사용할 때도, 장식 소품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도 다양하고 자신감 있는 매치를 시도해 본다. 저렴한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매치하고, 고정 관념을 깨면 예상 밖의 큰 결과를 얻게 된다.
원칙 5 * 뒤죽박죽 인테리어의 원인은 충동 구매, 계획 없는 소비다. 당장 눈앞의 세일 품목에 흔들리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멋진 집을 꾸밀 수 없다. 예정된 밑그림에 따라 신중하게 물건을 고르고, 기다리고, 가격을 비교해 보는 단계를 거쳐야 계획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건에 대한 투자 비율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원칙 6 * 아무리 합리적으로 따져서 소비를 해도 만들어 쓰고 고쳐 쓰는 것만큼 돈을 절약할 수는 없다. 손때가 묻은 물건은 새 물건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필요에 꼭 맞게
조금 손을 본 제품이라면 세상 그 어떤 비싼 물건보다 값진 보물이 된다. 물론 주부들은 이것을 이미 잘 알기에 DIY와 리폼, 커버링, 수리,
수선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이 내용은 좀더 자세하고 완벽한 정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아껴 두기로 한다.
*********************** 출처 < * ISMG 200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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