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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김삼순',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 최고 드라마

피나얀 2005. 12. 10. 18:20

 


 


<조이뉴스24>

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네티즌들에 의해 2005년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온라인음악사이트 맥스MP3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2005년 최고의 드라마' 설문조사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은 총 3천717명의 응답자 중 31.3%(1천163명)의 지지를 받아 1위로 뽑혔다.

 

네티즌들은 "씩씩하고 당당한 '삼순이' 김선아, 멋진 남자 '삼식이' 현빈, 조각 미남 다니엘 헤니에 대한 기억으로 올 여름이 가득찼다"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이 작품에 박수를 보냈다.

 

2위는 배우 최진실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이었다. 총 21.1%(784명)의 응답자들이 "최진실의 연기에 감동했다", "손현주, 조은숙, 이태란 등 함께 등장한 모든 배우들도 훌륭했다" 등의 이유로 이 작품을 지지했다.

 

3위와 4위는 나란히 SBS 드라마가 차지했다. 김주혁-전도연 커플의 연기가 돋보였던 '프라하의 연인'은 20.7%(769명)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올랐고 톱스타 이요원의 복귀작이었던 '패션 70s'가 4위였다.

 

5위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연이어 화제가 됐던 KBS 드라마 '해신'이 이름을 올렸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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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이뉴스24 2005-12-1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