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이디경향 2006-06-16 15:00]
플라워, 스트라이프 등 일반적인 프린트가 지겨워 졌다면 레터링 프린트에 눈을 돌려 보자. 소파 쿠션이나 밋밋한 벽을 꾸밀 때 응용할 수 있고, 낡은 가구를 큰 돈 들이지 않고 리폼할 때도 멋진 장식효과를 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Style 1 화이트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평범한 서랍장을 그린과 옐로 컬러의 숫자와 영문 로고를 찍어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의 가구로 변신시켰다. 프린트가 없는 모노컬러의 의자에도 영문 레터링으로 장식하고 허전한 벽에도 레터링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금상첨화.
Style 2 거실의 소파 뒷 벽에는 컬러 우드락으로 입체적인 레터링 장식을 하고 바닥에까지 페인트로 레터링 하면 꼭 카페 같은 인테리어 연출을 할 수 있다. 이니셜을 쓴 패브릭을 오려 소파 쿠션에 바느질로 고정하면 다른 소품이 필요 없이 거실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Style 3 조금 밋밋해 보이는 전신 거울을 확 변신시키는 아이디어. 먼저 거울의 프레임과 어울리는 아크릴 물감의 컬러를 선택한 뒤 예쁜 서체의 글씨를 거울에 써 보자. 솜씨 없는 이라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의 아이디어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이국적으로 바뀐다.
Style 4 화이트 벽지가 지루해졌다면 약간의 솜씨를 발휘해 볼 것. 바이올렛 컬러의 물감으로 쓴 레터링과 함께 여름에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대나무를 그린 컬러의 물감으로 함께 그려 넣으면 색다른 멋의 레터링 장식을 완성할 수 있다.
Style 5 직접 예쁜 글씨를 쓸 자신이 없다면 영자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컬러가 다른 색색의 영자 신문을 준비해 다양한 크기로 찢은 뒤 커다란 캔버스 위에 그것을 단단히 붙이기만 하면 감각적인 나만의 액자가 완성된다. 거실 벽이나 서재 등에 걸거나 세워두면 멋스럽다.
Style 6 오래되어서 싫증난 접시나 물병, 주전자 등 다양한 식기에 예쁜 레터링 스티커를 붙여 장식해보자. 알록달록한 컬러의 레터링으로 장식한 그릇들을 디스플레이 한 그릇장을 주방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너무 예쁜 컨트리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가 완성 된다.
Style 7 레터링의 매력은 단연 리폼. 조명에 철망을 두르고 여기에 각각 길이가 다른 철사를 끼워 둔다. 그리고 서체 크기와 디자인이 다른 레터링을 오려 엽서 크기 만한 두꺼운 종이에 붙인 뒤 철사에 집게를 이용해 고정한다. 이때 그림을 섞어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욱 감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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