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7월 4일(화) 오후 1:04 [우먼센스]
피부 나이를 결정짓는 얼굴 주름은 피부가 탄력을 잃어가는 20대 후반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은 한방 재료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인기다. 체질에 맞는 천연 성분으로 나이를 되돌리는 한방
미용법.
특히 피부 노화의 경우엔 인체의 호르몬과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층의 유수분 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본다. 따라서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와 함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체내 독소 제거 및 면역 기능
강화, 적절한 영양 공급 등의 방법을 통해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피부 탄력 높여주는 경락마사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한방 재료
쑥은 예로부터 피부를 튼튼히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왔다. 미백
효과, 진정 작용, 습윤 및 살균 소염 작용이 탁월하고 부작용이 없어 모든 타입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뜨거운
물에 쑥을 넣고 20~30분간 우린 다음 병에 담아 차게 보관해서 사용한다. 시판 쑥팩을 바른 후 20분 정도 뜨거운 김을 쐬면 더욱
효과적이다.
맥문동은 외부의 유해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뾰루지 등을 가라앉히는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맥문동팩은 맥문동 15g을 곱게 간 후 꿀 2스푼과 달걀흰자 1개 분량을 넣어 잘 섞으면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30분 후 씻어내면 피부가 한결 윤택해진다.
당귀는 ‘당연히 돌아간다’는 뜻의 약재로 인체 내의 기와 혈을 제자리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 피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피부가 깨끗하고 촉촉해지도록 도와준다. 잔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 영양팩으로 활용하면 매우 좋다. 당귀
1큰술과 꿀, 달걀노른자를 섞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뒤 세안한다.
율피(밤의 속껍질)에는 모공을 수축하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얼굴을 팽팽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모공이 넓은 지성피부에 특히 효과적이다. 율피가루를 물에 개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올레인산, 리놀렌산 등 여러 가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피부를 희고 윤기 있게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의 건조를 막고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민감한 피부에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살구씨를 물이나 우유 등에 개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후 세안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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