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마이뉴스 2006-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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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릭샤 밖으로 달려가는 풍경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담요 밖으로 눈만 내놓고 풍경을 따라갔다. 옅은 안개 속에 아담한 숲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른 새벽 숲에선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작은 다리를 건널 때 연못을 보았다. 분홍색 꽃들이 가득 피어 물 위에 비쳤다. 이 연못은 오르차에 도착하기도 전에 오르차를 좋아하게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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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왕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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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메이!! 쾅쾅쾅"
숨을 죽이고 없는 척 해도 안 통했다.
"메이, 거기 있는 거 다 알아. 어서 나와, 술 마시자!!" 어느 날 그녀는 한국 음식 닭도리탕이 먹고 싶다고 했다. 장화 신은 고양이가 무서워 얼른 대접했다. 땀을 쩔쩔 흘리며 끓인 닭도리탕은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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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왕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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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왕소희 기자는 지난 해 8월말부터 올해 3월까지 인도를 여행했습니다.
![](http://www.xn--910bm01bhpl.com/gnu/pinayarn/pinayarn-pinayar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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