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마이뉴스 2007-01-26 18:00]
느지막이 일어나 점심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거실이 점점 어두워져서 불을 켰다. 날씨가 흐리려나, 하면서 앞 베란다 창을 바라보니 주먹만한 함박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경기도 구리에 사는 친정엄마가 사시는 동네는 날씨만 조금 흐릴 뿐이지 눈이 아직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대전과 구리는 버스로 두 시간거리인데, 어쩜 그리 다를까. 가깝고도 먼 거리를 다시 한번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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