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단발 변신 성공하는 셀프 손질 요령

피나얀 2007. 3. 27. 22:29

 

출처-2007년 3월 27일(화) 10:05 [우먼센스]

 

빅 헤어밴드로 발랄하게


헤어밴드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밴드를 했을 때 앞머리가 삐져나온다면 띠가 넓은 빅 헤어밴드를 활용할 것. 자연스럽게 복고풍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더 좋다. 봄에는 단색 헤어밴드보다 화사한 프린트가 있는 것을 추천하는데, 산뜻한 단발에 발랄한 느낌을 더하기에 그만이다.

 

굵은 드라이 빗으로 볼륨감을~


단발머리에 볼륨이 없으면 촌스러운 학생 단발처럼 되기 십상. 볼륨을 살리려면 드라이 빗의 선택이 중요한데, 롤이 굵은 빗을 선택해야 한다. 최대한 머리 뿌리 부분에 가까이 대고 드라이를 한 뒤 머리 끝부분도 둥글게 말 것.

 

 

 

 

 

 

 

 

 

 

 

컬링기로 뻗침 머리 연출


단발머리는 바깥으로 뻗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가 쉬운 편. 컬링기를 활용해 머리카락의 끝부분을 바깥으로 말면 된다. 일자 단발은 전체적으로 바깥으로 뻗치게 말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레이어드 단발은 부분적으로 바깥으로 뻗치게 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를 찾아라!


단발은 가르마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도 스타일이 확 달라 보인다. 예쁜 달걀형의 얼굴로 보이게 하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앞머리 형태와 가르마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얼굴이 길어 보이는 역삼각형은 옆머리를 밖으로 돌려 빼서 시선을 분산하는 게 좋다. 앞머리는 가르마를 타지 않고 뱅 스타일로 이마를 가릴 것. 턱이 각진 얼굴형은 무조건 얼굴을 가리기보다 가르마를 사선으로 타는 방법을 택할 것.

 

 

 

 

 

 

 

 

 

 

 

웨이브는 소프트한 왁스로 마무리


웨이브를 고정하기 위해 세팅력이 강한 왁스나 젤을 바르면 오히려 컬이 무거워져 축 처지게 마련이다. 드라이어로 잘 말린 후 에센스나 소프트 타입의 왁스를 이용해 모발 끝의 컬을 구기듯이 듬성듬성 잡았다 폈다를 반복하면 컬이 훨씬 예쁘게 유지된다.

 

모자 활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단발머리에는 모자가 참 잘 어울린다. 비니나 니트 모자, 캡모자 하나만 푹 눌러써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모자 밖으로 보이는 앞머리와 옆머리만 살짝 자연스럽게 매만지면 된다. 컬링기나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서툰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