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

▲ 칸에서 시위를 벌인 최민식씨는 "왜 많은 영화인들이 칸까지 와서 스크린쿼터를 외치는 지 냉철하게 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6 박영신 ⓒ2006 박영신 "통과됐어요. 만장일치랍니다!" 지난 21일 칸 영화제의 선언문이 발표되던 날, 배우 최민식씨를 찾았을 때 들은 그의 첫 마디였다. 이날 칸 국..

[스포츠서울] 스크린쿼터 사수에 나선 톱스타들의 1인 피켓시위가 영화인들의 당초 의도와 달리 팬 미팅 행사로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같아 걱정된다. 2000여명의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던 장동건에 이어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예쁜 남자’ 이준기의 지난 12일 시위는 이같은 우려를 불..

▲ 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씨. ⓒ2006 오마이뉴스 안홍기안성기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 공동위원장이 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항의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

의무상영일수 73일로 줄여 영화진흥대책 27일 별도 발표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6일 스크린쿼터를 현행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7월1일부터 스크린쿼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