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7

시간여행 ‘터키’ 속으로…동서양 古今 숨쉬는 곳 보러? 아니 느끼러…

출처-[국민일보 2007-05-03 17:56] 동서양의 문물과 기독교·이슬람의 경계. 시간여행을 온 듯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유적과 이색적 풍광들. 캐면 캘수록 겹겹이 드러나는 고대문명의 지층. 한 발짝 벗어나면 현대적 도시. 터키는 문화유산 답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골고루 갖춘 여행지다. 역사..

고대·현대 문명이 포옹, 타임머신 타고 있나?

출처-[중앙일보 2007-02-20 14:05]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마치 '초고성능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 든다.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고대문명의 자취들을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가 하면,대도시 한 구석에서는 시끄러운 차량 경적소리와 경쟁하듯 솟구치는 고층 아파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요즘같은 겨울철..

답사길 끝에서 맛본 ‘태극무늬 백자’의 감동

출처-[한겨레 2006-09-07 21:24] 소의 문’ 해협 통해 유럽-아시아 접점 기원전부터 민족이동·전쟁·문물교류 궁전 박물관 구석 국적불명 백자 사발 태극·팔괘 우리것과 닮은꼴 ‘전율’ » 토프카프 궁전박물관에 전시된 태극무늬 청화백자(왼쪽). 우리나라 최초 우표인 ‘대조선국우초’(1884년·오..

발길마다 유적…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출처-[한겨레 2006-09-01 10:24] [정수일의 실크로드 재발견] (46) 인류문명의 노천박물관,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관광을 마친 일행은 항공기를 타고 마지막 답사지 이스탄불로 날아갔다. 영국의 문명사가 토인비(1889~1975)는 명저 <역사의 연구>에서 이스탄불을 ‘인류 문명이 살아있는 거대한 노천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