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등 돌리고 앉은 등대와 나만의 바다 출처-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7-12 08:40 기차 타고 배에 올랐다가 산 넘어…. 홍도 등대 가는 길은 멀지만 끝없이 변하는 풍경에 지루하진 않다. 홍도 등대에는 어렵게 찾아온 반가운 손님을 위해 바다까지 닿는 예쁜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 전남 홍도 등대 성당 지나자마자 흰 벽에 검은 글씨로 쓰인 '.. ♡피나얀™♡【여행】 2007.07.12
등대가 비추는 건, 밤바다만이 아니었네 출처-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7-12 08:41 | 최종수정 2007-07-12 09:28 등대여행 - 홍도&가덕도 여름과 바다는 참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인 해수욕장에서 바가지 요금에 시달리며 김 빠진 콜라 한 잔 먹고 있으면 '나만의 한적한 바다'가 그리워지지요. 바다의 가장 시원한 모습을 맘.. ♡피나얀™♡【여행】 2007.07.12
낯붉어 수줍고 서러워 멍들던→홍도로, 흑산도로 출처-[경향신문 2006-07-26 15:24] 전국 지도를 펼쳐놓으면, 서남해쪽에 따로 네모를 쳐놓고 표시된 섬들이 있다. 제대로 축소배율을 맞춰 표시를 하기에는 너무 멀어 지도 안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목포에서 100㎞가량 떨어진 흑산도는 쾌속선으로 2시간, 거기서 다시 30분을 가면 뭍에서 120㎞나 되는 .. ♡피나얀™♡【여행】 2006.07.26
‘바다에 박힌 보석’그 섬으로 떠나자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섬마을 베스트 5’ 바닷바람을 피해 만든 지붕 낮은 민가, 켜켜이 잘 쌓은 돌담, 물질하는 해녀들, 자그마한 고깃배와 끼룩대는 갈매기 떼, 물속까지 다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닷물 등. 오염이 없어 바닷물도 진한 옥빛으로 변하는 자그마한 섬마을. 금방이라도 내 눈 속에 초록.. ♡피나얀™♡【여행】 200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