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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되는 첫걸음! 클렌징 & 각질 관리법

피나얀 2007. 5. 22. 21:25

 

출처-2007년 5월 22일(화) 11:03 [우먼센스]

 

얼굴이 예쁘다고 다 쌩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의 더러움과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잘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다. 쌩얼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스텝, 클렌징과 각질 케어를 살펴보자.

 

지성 피부 - 피지로 인한 더러움을 제거하는 클렌징에 집중


지성 피부는 클렌징에 가장 신경 써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아 주변의 먼지가 달라붙어 얼굴이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잘 생기므로 클렌저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성 피부의 세안 포인트는 철저한 이중 세안이다. 화장을 하지 않은 날도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모공 속에 박힌 더러움까지 꼼꼼히 씻어 내는 것이 좋다. 세안할 때는 모공이 충분히 열릴 수 있도록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묵은 각질이 붙어 있기 쉬운데,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피지가 빠져 나오지 못하게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 딥클렌징으로 모공을 청소하고, 각질을 제거해 주는 습관을 갖는다.

 

How To


클렌징 ∥

 

클렌징 젤, 로션, 워터 등 유분감이 적은 제품을 선택해 가볍게 클렌징한다. 미지근한 물보다 조금 뜨거운 물과 전용 클렌저로 얼굴의 더러움과 피지를 씻어 낸다. 특히 피지로 인해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운 T존 부위는 마사지하듯 콧방울을 문질러 깨끗하게 닦는다. 마지막은 찬물로 패팅하듯 헹궈 세안을 마무리한다.


각질 제거 ∥

 

스팀을 2분 정도 쐬어 모공을 충분히 열어 팩을 한다. 얼굴 전체에는 머드팩이나 석고팩이, T존 부위는 달걀흰자나, 흑설탕 팩이 효과적이다. 팩을 할 때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으로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민감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 - 버석거리는 각질 제거가 중요하다


건성 피부는 피지보다는 메이크업에 의한 더러움이 많은 편이라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 클렌징 제품은 유분기가 있는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 타입을 선택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시킨다. 건성 피부의 경우 비누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세척 효과가 지나치게 좋아 피부에 필요한 피지까지 싹 걷어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건성 피부는 각질이 제일 많이 생기는 타입으로, 가벼운 각질 제거가 필수다. 단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 경우라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수분 공급으로 관리해야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How To


클렌징 ∥

 

 가벼운 화장이라면 클렌징 로션을, 진한 화장이라면 클렌징 크림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지운 뒤 폼 클렌징과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세안한다.


각질 제거 ∥

 

스팀 타월로 얼굴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이나 팩으로 얼굴을 2~3분간 가볍게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한 달에 2회가 적당하다.

 

중성 피부 - 피부의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한다


유분과 수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다. 그러나 계절이나 환경이 바뀌면 균형이 깨져 복합성 피부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워낙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클렌저 선택 폭이 넓으므로, 화장의 진하기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다. 중성 피부라도 T존 부위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모공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각질을 제거할 때 T존 부위에 꼼꼼히 신경쓴다.

 

How To


클렌징 ∥

 

화장이 진하다면 클렌징 크림을, 화장이 가볍다면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지운다. 클렌징 폼을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내서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가볍게 씻고,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한다.


각질 제거 ∥

 

스팀 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연 뒤 해초팩이나 사과팩을 바르고 15분 정도 뒤에 씻어 낸다.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맑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화장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한 달에 1~2번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제로 딥클렌징을 하면 좋다.

 

복합성 피부 - 부위에 따른 관리로 더러움과 각질을 제거한다


이마에서 콧등까지 이어지는 T존은 지성이고, 한쪽 귀에서 다른 쪽 귀까지 얼굴 윤곽을 따라 그려지는 U존은 건성이 대부분이다. 또 눈 주위나 입가와 같은 O존도 피지 분비량이 적은 건성이 많다.
일단 피지 분비로 트러블을 겪기 쉬운 지성 피부를 중심으로 클렌징 로션이나 워터를 선택해야 무리가 없다. 또 세안할 때 부위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각질은 일주일에 한 번씩 부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각질을 관리한다. 특히 U존 부위에 잘 생기므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How To


클렌징 ∥

 

유분기가 적은 클렌징 로션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지른 뒤 티슈로 닦아 낸다.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운 T존은 클렌징 워터로 한 번 더 닦는다. 이마와 코와 같이 피지 분비가 활발한 곳은 거품을 충분히 내서 꼼꼼하게 문질러 닦고, 상대적으로 피지 분비가 적은 볼 부위는 가볍게 닦고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는다.


각질 제거 ∥

 

T존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고운 스크럽제로 닦아 피지를 제거한다. U존은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보습 영양팩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