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이디경향 2007-06-01 11:21
턱시도 재킷, 화이트 셔츠, 와이드 팬츠….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포멀한 패션 아이템이다. 하지만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는가에 따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스팽글 미니 드레스나 재킷, 프릴과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 등과 만나 시크한 룩으로 거듭나는 몇 가지 스타일링 제안.
포멀 룩 연출의 필수 아이템인 새틴 라펠의 턱시도 재킷에 슬리브리스 스팽글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렸다.
볼륨감을 살린 버뮤다 팬츠에 연미복 스타일로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롱 블라우스를 받쳐 입어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롱 블라우스의 풍성한 프릴과 리본 장식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살리는 요소.
절제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펜슬스커트에 로맨틱한 화이트 시폰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레드 와이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블랙 스팽글 쇼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레이 아코디언 플리츠 팬츠에 베스트가 달린 화이트 셔츠를 받쳐 입어 매니시 스타일을 연출했다.
타이트한 블랙 새틴 셔츠에 자카드 소재 팬츠를 매치하고, 원통 모양 가방과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어 액티브한 느낌을 살렸다.
새틴 소재 화이트 와이드 팬츠에 블랙 레이스 톱과 골드 스팽글 재킷을 레이어드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이식한 디자인의 베이지 새틴 팬츠에 어깨가 드러나는 시폰 프린트 블라우스를 받쳐 입어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