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6-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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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간 독소 푸는 신맛, 심장 열 조절하는 쓴맛 오미자차
::::: 5㎏ 가볍게- 오이
다이어트 중에는 활용도 높은 ‘감초 식품’을 두면 편하다. 매끼 식품의 열량, 조리법, 효능을 따져 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 여름철에는 오이를 추천한다. 1개당 30~40㎉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수분이 많고, 비타민·미네랄 같은 영양소도 있으며, 몸안에 열독까지 제거해준다.
다이어트 중에는 활용도 높은 ‘감초 식품’을 두면 편하다. 매끼 식품의 열량, 조리법, 효능을 따져 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 여름철에는 오이를 추천한다. 1개당 30~40㎉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수분이 많고, 비타민·미네랄 같은 영양소도 있으며, 몸안에 열독까지 제거해준다.
이왕이면 유기농 오이를 사다가 주전부리 대신해 날로 먹어보자. 오이냉국이나 오이김밥, 아니면 얇게 썬 오이를 소금에 절여 꼭 짠 다음 삶은 감자·달걀 으깬 것과 섞어 만든 샌드위치면 다이어트 식단의 메인 요리로도 손색없다.
::::: 5살 젊게- 밴댕이
초여름 강화도 쪽에 물 만난 생선이 있으니 밴댕이. 기름이 자르르 감도는 고소한 맛에 ‘(밴댕이) 소갈딱지’ 타령도 뒷전. 밴댕이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미용식품. 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밴댕이 지방은 노화예방의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로, 피부는 물론 혈관의 노화를 막기 때문에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밴댕이회도 좋지만 맛으로 치자면 상추, 깻잎, 양파, 양배추 등 채소와 마늘, 식초, 설탕, 고추장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 밴댕이무침을 따를 수 없다.
::::: 5살 젊게- 밴댕이
초여름 강화도 쪽에 물 만난 생선이 있으니 밴댕이. 기름이 자르르 감도는 고소한 맛에 ‘(밴댕이) 소갈딱지’ 타령도 뒷전. 밴댕이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미용식품. 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밴댕이 지방은 노화예방의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로, 피부는 물론 혈관의 노화를 막기 때문에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밴댕이회도 좋지만 맛으로 치자면 상추, 깻잎, 양파, 양배추 등 채소와 마늘, 식초, 설탕, 고추장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 밴댕이무침을 따를 수 없다.
::::: 5시간 더 활기차게- 오미자차
더위에 지치면 피로가 쌓여 기억력도 흐려진다. 이럴 때 동의보감은 오미자차를 100일만 복용하라 조언한다. 오미자에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 오미자(五味子)는 시고, 달고, 맵고, 쓰며, 짠 5가지 맛이 다 난다는 뜻으로, 한의학적으로 오장에 고루 약성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위에 지치면 피로가 쌓여 기억력도 흐려진다. 이럴 때 동의보감은 오미자차를 100일만 복용하라 조언한다. 오미자에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 오미자(五味子)는 시고, 달고, 맵고, 쓰며, 짠 5가지 맛이 다 난다는 뜻으로, 한의학적으로 오장에 고루 약성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컨대 신맛은 간으로 들어가 독을 풀며, 쓴맛은 심장에 작용해 열을 조절한다.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붉게 우러난 찻물을 냉장고에 두고 마시면 갈증도 해소된다. 꿀을 타면 신맛이 한결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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