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섹시가수의 대명사 채연과 효리가 늦가을 가요계를 달군다.
먼저 채연. 채연은 현재 11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3집 녹음에 한창이다. 최근 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아 섭외 1순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채연은 크게 히트한 2집 '둘이서'에 이어 3집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채연은 그동안 섹시한 컨셉트와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던 것에서 탈피해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된 앨범 재킷 촬영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유명 사진작가 안성진씨와 함께 한 이 작업에서 채연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모습에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 등으로 '화려함' 보다는 가수 채연의 본래 모습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채연의 소속사 측은 "물론 섹시하기도 하지만 럭셔리한 스타일이다"라면서 "해외 팝스타들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 느낌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고 있다.
이어 섹시 지존 이효리가 나선다. 이효리는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도현과 함께 솔로2집 준비에 한창이다.
빠르면 11월쯤 가요계에 컴백하게 될 이효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1집보다 더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할 계획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이효리는 핑클의 디지털 앨범으로 먼저 모습을 비춘 다음,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를 장악할 전망이다.
한편 두 사람은 얼마전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음반을 발매하면 좋을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최고의 섹시함을 보여주는 두 사람은 15.2%(544명)의 지지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섹시 컨셉으로 어필하는 여가수들이 많지만 이효리와 채연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섹시함은 단연 최고"라며 두 사람의 섹시한 춤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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