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맹순이 최진실, 눈물의 웨딩드레스 입는다

                             

 

 

 

[앵커멘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최진실씨 주연의 '장밋빛 인생'이 다음주에는 어떻게 전개되는지, 허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맹순이 최진실이 눈물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시청자와 만납니다.

4회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는 '장밋빛 인생'은 안타깝게 죽어가는 최진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안방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 손현주는 최진실에게 결혼식을 제안합니다. 손현주가 처음 최진실을 만나 사랑을 고백했던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립니다.

드라마 제작진의 관계자는 얼마 전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진실은 노 메이크업 수준으로 창백한 얼굴을 한 채 웨딩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나서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숙연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현주와 최진실은 마지막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납니다. 현재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제주도에서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장밋빛 인생'은 다음주 결혼식과 제주도 여행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한편, 안타까운 최진실, 손현주 부부와 달리 이태란, 남궁민 커플은 약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이룹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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