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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 [현장] <음란서생> 포스터 촬영장 공개 -음란함에도 품격

피나얀 2005. 11. 17. 20:17

 


 




 

▲PLAY 버튼을 클릭하면 <음란서생>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음란서생>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음란서생>의 1차 포스터는 모두 2종. 음란 소설의 1인자가 된 당대 최고 가문의 두 양반과 왕실의 여인, 이 세 사람이 화려하고 격식 있는 의관을 갖춘 채 등장하는 두 장의 포스터는 모두 예사롭지 않은 품격을 뿜어낸다.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놓치지 않는 격조 있는 사진으로 유명한 오형근 작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진이 블랙, 레드, 화이트의 색깔 대비가 두드러진 디자인을 만나 탄생한 <음란서생> 1차 포스터는 영화의 예사롭지 않은 ‘음란’한 기운과 유쾌함을 기막힐 정도로 생생하게 담고 있다.

시대와 신분의 룰을 깨는 세 주인공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흥분을 전해주는 <음란서생>의 1차 포스터는 우리들 속에 내재한 본성에 말을 걸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의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음란서생>은 지난 8월 26일 운현궁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해 현재 60%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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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맥스무비 2005-11-1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