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보험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피나얀 2005. 12. 1. 00:56

 

 

 

 

출처-네이버 지식 글중에 bakjw님 글 발췌

 

 


                인생은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미국의 어떤 과학자가 개인용 비행기가 추락하는 원인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추락한 비행기 다섯대 가운데 한 대 꼴로 비행 도중에 연료가 부족해 추락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믿어지지 않지요?

 

그러나 사실입니다. 비행기가 기름이 다 떨어져 추락하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는 얘깁니다. 그러나 작년만 해도 무려 마흔 다섯 대의 비행기가 연료 고갈로 계획에 없던 맨 땅과의 충돌을 감행 했습니다. "적어도 이런 사고들 만큼은 미리 조치를 취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텐데... 도대체 조종사가 얼마나 형편없으면 연료탱크를 텅텅 비워놓고 비행기를 띄웠단 말인가?"

 

이렇게 비웃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비행기 조종사들이 부주의한 탓이 크겠지요.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비행기는 가벼워야 비행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비행기 기름을 많이 넣고 비행할 수는 없습니다. 대개 개인용 비행기는 비행거리에 맞춰서 20%정도 비행기 기름을 더 넣고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 정도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약간 남을테니까요. 그러면 기름을 충분히 넣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왜 추락했을까요? 비행하던 도중에 갑자기 기후가 바뀌고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생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맞바람을 맞으면서 비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역풍을 맞게 되면 그만큼 비행기 기름 소모량이 늘어나게 마련이고 결국은 목적지에 이르기 전에 준비한 기름을 모두 소비하고 불시착하거나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추락한 비행기가 18%입니다. 그러나 이들 부주의한 조종사들에게 돌을 던지기 전에 먼저 우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삶의 연료를 위험할 정도로 조금만 준비한 채로 인생이라는 하늘을 날고 있는 건 아닐까요?지금처럼 일하고 돈을 벌고 살아갈 수 있다면 가족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면서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혹시 성인병이라든지 암이라든지 또 다른 질병이라든지 아니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인생의 역풍을 만난다면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맞바람에 비행기가 흔들리듯이 가족이 크게 당황하게 되고 자칫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모아놓은 재산이 있다면 당분간은 별 걱정이 없습니다. 인생의 역풍이 잠시 불 동안 잘 버티다가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생의 역풍이 부는 기간이 오래가거나 예상외로 강한 맞바람이 다가온다면 그 동안 모아놓은 재산은 고갈되고 더 이상 가족과 인생의 목적을 지탱할 수 없는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생의 불시착인 추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늙어서도 지금처럼 돈을 잘 벌 수 있다면 인생의 황혼기를 멋지게 살아갈 수 있겠지만 나이가 들고 기력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인생의 역풍을 만나게 되면 언젠가는 일을 쉬고 휴식을 취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후 생활을 하는데 충분한 노후자금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노후 생활이야 말로 회오리 바람에 휘말리는 비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보험으로 인생을 비행할 수 있는 기름을 재충전해야 합니다. 보험이나 연금은 인생 비행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조 기름탱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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