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펌] 감기 뚝! 찬바람 부는 겨울에 마시는 차

피나얀 2005. 12. 27. 11:23

 


 

출처 : 강쥐! 마음으로 보는세상

 

 

 

맥문동

* 콜록콜록 마른 기침이 자꾸나는 기침 감기"맥문동차"

맥문동은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불사초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지에 분포한다. 뿌리는 짧고 굵으며, 줄기의 높이는 30~35cm 이고 잎은 선형이다. 5~6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열매는 둥글고 흑자색으로 일찍 과피가 벗겨져 씨가 노출 된다. 맥문동은 음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무 밑 조경에 필요한 지피식물로 많이 이용하는데,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화초로 심기도 한다. 맹아력에 강해 번식이 아주 쉽다. 맥문동의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쓰이며 차로도 사용한다.
<성분.효능>
맥문동의 덩이뿌리는 사포닌과 당, 점액질 등이 들어 있다.
맥문동은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과 천식을 예방해 주는데 특효하여 열로 인해 폐가 상해서 오는 마른기침이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때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몸에서 진액이 생겨나게 해주므로 갈증을 해소하고, 산모가 아이를 낳고 젖이 나오지 않을 때 차로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심장을 보하며, 정신을 맑게 하고, 혈맥의 기를 도우며, 원기부족과 무기력을 다스린다. 특히 겨울철 체력 증진에 좋아 해수, 천식이 있는 노인이나 폐수술을 받은 사람이 겨울을 나기 위해 복용하기도 한다. 신경통과 류머티즘에도 좋다.
<만드는 법>
가을 또는 봄에 맥문동 뿌리를 캐어 덩이뿌리만을 골라 수염뿌리를 다듬고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말린 맥문동과 인삼을 2:1의 비율로 하여 약한 불에 20% 정도 남을 때까지 푹 끓인다. 이렇게 해서 마시는 맥문동차는 약간 쓰나 맛이 달고 향기가 뛰어나며,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 감기인가 봐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유자차"
소화불량, 감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 미용에 좋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 목이 칼칼한 목감기에는 "레몬차"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 순환을 도와 감기 예방에 좋다.


* 열이 펄펄 끓는 몸살 감기에 걸렸어요."흰파뿌리 생강차"
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 그러나 소화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뿐 땀은 잘 나지 않는다.

이 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가 낫게 된다.

* 감기에 걸리면 가래가 심해요. 가래 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혀주기 때문.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적이다.

* 겨울철 감기예방,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방금 쓰던 볼펜이 어디갔지? 아~~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거 같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세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 시키는데 효과적.

특히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 내복을 입어도 추위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 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