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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우루사
아기엄마라면 아기옷걸이의 필요성을 다들 느끼시죠?
시꺼먼 어른용 옷걸이에 걸면 아기옷도 늘어나고 보기도 안좋고...
그래서 가끔 백화점에서 옷을 살때면 점원에게 살살 웃어가며 옷걸이 몇개씩 얻어오곤 했는데
요즘은 아기옷도 거의 인터넷으로 사다보니 옷걸이가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얼마전 세탁소에 맞겼던 아기코트를 찾아왔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 있었더라는...
(저만 몰랐나요? ㅡ.ㅡ^)
자~ 설명 들어갑니다.
먼저 세탁소 옷걸이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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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 8~9cm정도 되는 부분을 아래처럼 구부려줍니다.
(이렇게만 하셔도 OK! 세탁소에선 이렇게 사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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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모양대로 본을 그린후 가운데 구멍부분과 아랫쪽(접어박기)은 남기고
어깨쪽만 박음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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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옷걸이에 끼워주기만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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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소품사이트에서 보고 흉내내봤어요.
박음질로 하면 더 예쁘겠지만 홈질로 대충 수놓고 이니셜도 새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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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삘나게
리본도 살짝 묶어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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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한 광목천으로 만들었더니 옷이 흘러내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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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겨울옷도 끄떡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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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워서 허무하시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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