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전 전망에 희망자 늘어…월드컵 특수업종 노려볼만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창업정보 전문 포털사이트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 따르면 직장인 2명중 1명은 올해 창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중에 이뤄진 것으로 30~40대 직장인 남녀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9.6%가 올해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예비창업자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창업넷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기술 창업 및 교수 연구원 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시책이 크게 확대 됨에 따라 기술주도적 창업이 늘어날 것이며 월드컵을 맞아 거리 응원을 겨냥한 응원도구, 음료판매, 야식 배달 등 월드컵 특수 창업 아이템들이 성행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년 월드컵 특수 창업이 호황을 이뤘던 전례에서 봤을 때 올해 또한 월드컵이 시작되면 창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 월드컵 특수 창업은 정기적인 수입 외의 부수입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투잡으로도 노려볼 만하다.
또 교수 또는 연구원이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실험실 내에서 개발한 연구성과를 사업화 하는 ‘기술중심적 창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IT와 BT분야의 창업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활약한 여파로 인해 올해도 기술 주도형 창업 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무를 기반으로 한 프리젠테이션 전문회사, 사업계획서 작성전문 회사 등 전문화 창업과 퇴직 후 비교적 시작하기 쉬운 프랜차이즈 창업 등이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허진영 기자 fp4u@pb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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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라임경제 2006-01-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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