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절제된 듯 세련된 남자의 세계로 빠져든다

피나얀 2006. 2. 16. 17:18

 


 

 

이번 시즌 슈트 스타일링의 키워드는 매니시! 80년대풍의 파워풀한 매니시 슈트에 페미닌한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재킷의 디테일을 이용해 각진 어깨와 허리를 강조하거나 스트레이트 팬츠와 무릎 길이의 스커트를 적극 활용한 것이 포인트다. 남성적인 면이 오히려 세련된 멋을 더해주는 2006 매니시 슈트 스타일링.



 




제복을 연상시키는 어깨 견장 디테일과 넓은 칼라 디자인이 파워풀한 느낌을 더해주는 슈트. 재킷과 팬츠에 자연스런 구김이 있는 크링클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재킷&팬츠 가격미정, 이상봉.



 




길고 박시해진 재킷은 이번 시즌 슈트의 키포인트. 무릎 길이의 스커트와 매치해 페미닌한 요소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재킷 57만8천원, 스커트 43만8천원, 이바이은우. 모자 4만5천원, 비지트 인 뉴욕. 목걸이 2만8천원, 도니아. 앵클 부츠 25만6천원, mook.



 




셔링 잡힌 프릴이 화려한 멋을 더해주는 프린스 스타일의 블라우스에 실루엣이 드러나는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라우스 44만8천원, 루비나. 팬츠 18만원, PINZ. 귀고리 1만7천원, 도니아. 골드 슈즈 가격미정, 이상봉.



 




각진 어깨와 허리 라인을 강조한 재킷과 H 라인 스커트로 연출한 슈트 스타일링. 재킷과 스커트의 흑백 대비에 레오파드 프린트 톱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재킷 17만8천원, 톱 3만8천원, 스커트 10만원대, 제시 뉴욕. 귀고리 1만5천원, 도니아. 펌프스 가격미정, 루비나.



 




풍성한 레이스 스카프와 골드톤으로 빛나는 베이지 컬러가 화려한 분위기를 표현해주는 슈트. 벨티드 장식이 가미된 재킷과 주름 잡힌 크롭트 팬츠의 매치는 밀리터리한 느낌을 더해주어 트렌디한 멋이 살아난다. 베이지 슈트·골드 슈즈 가격미정, 이상봉.



 




절제된 라인과 다크한 컬러, 광택 있는 소재 등에서 머스큘린 스타일의 전형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클러치 백과 목걸이를 가미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멋을 연출했다. 재킷 20만원대, 팬츠 10만원대, 제시 뉴욕. 목걸이 6만5천원, 클러치 백 5만9천원, 도니아.



 




서스펜더가 장식된 스트레이트 팬츠와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 그리고 중절모로 80년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복고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 15만원, 서스펜더 팬츠 20만원, 넥타이 가격미정, PINZ. 모자 2만9천원, 지피지기.




의상&소품/루비나(02-514-0747)·이바이은우(02-548-0955)·이상봉(02-543-5604)·비지트 인 뉴욕&지피지기(02-3442-4753)·제시 뉴욕(02-3442-4122)·PINZ&mook(02-516-4088)·도니아(02-2068-3392, www.donya.co.kr) 헤어&메이크업/김희숙·배선영(뷰티살롱 0809, 512-3001) 세트 제작/양원구(La joie de design) 모델/강수희 코디네이터/도은희 진행/신경희 기자 사진/민영주

출처-2006년 2월 15일(수) 오후 2:18 [레이디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