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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요가 <하>

피나얀 2006. 4. 30. 17:37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성공하셨나요? 오늘은 삼각자세와 다리벌려 굽히기, 허리비틀기를 해봅니다.  지난주 코브라자세와 고양이 변형자세, 반활자세로도 스트레스 해소가 안되는 분은 오늘 자세로 스트레스를 '싹' 날려보내보아요.

 

 

 

1. 삼각자세

옆으로 구부리는 동작은 골반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가슴을 쭉 펴줌으로써 가슴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①양팔을 어깨선으로 벌리고 발을 손목 넓이 만큼 벌려준다. 먼저 오른쪽 발끝부터 바깥쪽으로 90도 벌린다.

 

②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천천히 최대한 우측 측면으로 몸을 기울이며 내려간다. 오른손으로 발목 또는 유연성이 되면 바닥을 짚는다. 이때 왼쪽 팔은 12시 방향으로 뻗어주며 호흡을 유지하며 1분을 유지하다 호흡을 들이 마시면서 복부에 힘을 주고 올라온다.

 

③똑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반복한다.

 

 

 

2.다리 벌려 굽히기 자세

 

이 동작은 상체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 반대로 해서 등을 편하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동작이다.

 

①다리를 1m 정도 벌리고 손은 엉덩이에 걸친다. 발은 앞을 향하게 선 다음 앞으로 주시한다. 허벅지 앞쪽의 근육을 위아래로 끌어 당기고 가슴을 들어 올리면서 숨을 들이쉰다.

 

②숨을 내쉴 때는 척추를 쭉 편 상태를 유지한 채 몸을 엉덩이 높이까지 아래로 숙인다. 허리에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구부리기 전에 무릎을 굽힌다.

 

③계속 숨을 내쉬면서 손을 바닥으로 가져간 다음 어깨 아래 일직선에 둔다. 숨을 들이쉬면서 손으로 바닥을 눌러 팔과 등을 쭉 펴준다. 호흡을 하면서 30초 유지한다.

 

④양 팔을 옆으로 뻗고 천천히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등을 펴고 올라 온다.

 

 

 

3. 허리 비틀기

 

어깨와 목의 뻣뻣함을 부드럽게 해주고 호흡기 근육을 스트레칭해준다. 몸 전체에 기혈이 돌아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

 

①발을 앞으로 뻗고 똑바로 앉는다. 손으로 바닥을 누르고 엉덩이뼈 끝으로 앉는다.

 

②왼발을 끌여당겨 세워서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놓는다. 양손으로 세운 무릎 정강이를 당겨서 끌어앉고, 척추와 몸의 앞부분을 쭉 펴준다.

 

③왼손으로 뒷바닥을 짚고 오른팔로 왼쪽 무릎을 휘감는다. 상체를 쭉 펴줄 때 앞을 쳐다보면서 숨을 들이쉰다. 30초 호흡하면서 유지하다 천천히 호흡을 정리하며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 모델=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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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2006-04-30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