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이 수명과 연관된다고 하면 당연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렇지만 생활습관만
고칠 경우에 무려 12년을 더 살 수 있다면 생각이 좀 달라지시죠?캠브리지 대학이 45살에서 79살까지의 성인남녀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조사한 결과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채소와 과일을 하루에 5번 먹는 사람은 수명이 3년
연장됐습니다.
또 담배를 끊으면 4년에서 5년, 그리고 운동량을 적당히 늘리면 3년을 각각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동이라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것은 없습니다.
사무실 근무자는 하루에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또 미용사처럼 몸을 적당히 움직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매일 30분이면 되고, 간호사와 벽돌공처럼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추가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시고 늘어난 12년을 무엇을 하며 보낼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그러면 행복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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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TV 2006-05-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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