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인 더 맛있게 즐기려면…
온도
차갑게 해서 마셔야 한다. 피크닉에 가져갈 때는 냉장 보관 후 아이스쿨러 백에 넣는다. 오픈 후 실온에 놓아두면 일부 맛이 달아지는 경향이 있고
화이트와인 특유의 상큼한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쿨러 백에 넣어두고 먹으면 좋다. 와인오프너는 꼭 챙길 것.
연도 레드와인에 비해
생산연도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 1~5년 사이에 먹어야 가장 좋다.
품종 대체로 단맛은 화이트 진판델, 모스카토, 리즐링,
산뜻하고 달지 않은 맛은 샤르도네, 쇼비뇽블랑 등의 포도 품종 이름이 붙어 있다.
1* 상큼하고 가벼운
발포성
알스하이머 프리메세
리즐링 스페트레제 트로켄
상큼함이 입 안에 감돈다기보다는 깔끔하게 넘어가는 느낌. 약간의 발포성. 대체로
가격대가 높은 편인 리즐링 와인 중에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tips 불고기, 나초, 양념통닭 등에 잘 어울린다. 현대백화점 미아·신촌점에서
2만4000원. 아간코리아에서 수입.
2* 여자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다스티
발포성이고 도수가 낮다. 달콤하면서도 산뜻해 가벼운 맛을 즐길 수 있다.
tips 비스킷, 케이크, 과일, 살라미와 잘 어울린다.
이마트에서 2만원. 길진인터내셔널에서 수입.
3* 남자들이 좋아하는 산뜻한 맛
캐년리지
샤르도네
드라이하고 산뜻한 맛이다. 상큼한 과일 향이 풍부한데, 마실 땐 부드럽고 끝맛은 산뜻해서 남편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tips 닭고기, 해산물 등을 재료로 한
담백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현대백화점 미아·신촌점에서 1만4000원. 아간코리아에서 수입.
4* 대중적인 맛과 향
제이콥스 크릭 샤르도네
피노누아&리즐링
마니아, 초보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가격 대비 품질과 맛이 가장 안정적인
호주 와인. 신선한 과일 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끝맛을 지녔다. 샤르도네 피노누아는 스파클링 와인. tips 조개, 생선 등 해산물과
해산물요리, 파스타, 닭고기, 보쌈 등과 잘 어울린다. 이마트에서 1만원대. PKR에서 수입.
5* 가격 대비 최고의 맛
어설픈 수입 저가 와인보다 마주앙이 낫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독일 모젤 지방의 리즐링 포도만을 100% 사용한다.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뤄 은은하고 상큼하다. tips 생선이나 해물요리에 가장 잘 어울린다. 이마트에서 8600원. 두산주류에서 수입.
6* 초보자에게 강추!
셔터홈
화이트진판델& 모스카토
화이트진판델은 핑크색 로제 와인으로 크리미한 과일 향과 맛을 지녔다.
모스카토는 향과 단맛이 보다 풍부해 마시기가 좀더 편하다. tips 화이트진판델은 생선, 닭고기, 햄, 샌드위치, 샐러드나 멕시코, 타이, 중국
음식 등과, 무스카토는 과일, 치즈, 파이, 케이크에 어울린다. 가자주류에서 화이트진 판넬 2만원, 무스카토 1만8000원. 가자주류에서
수입.
진행 박윤선|사진 문덕관
출처-2006년 5월 11일(목) 오후 6:20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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