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제시카의 밸런스 요가] 에너지 충전 요가 (하)

피나얀 2006. 5. 14. 22:24

 

지금까지 진행해온 요가 코너를 마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유기적이어서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마음도 한결 상쾌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요가를 통해 마음 속의 불만과 화를 없애고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도 틈틈이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갖기 바랍니다.

 

 

 

1.비틀어 찌르기-이 자세는 넓게 뻗고 척추를 비트는 스트레칭이다. 요통과 어깨의 뻣뻣함을 푸는데 도움을 줘 에너지를 충만하게 만들어 준다.

 

①팔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가락을 펼쳐서 바닥에 붙인다.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②오른발을 앞쪽으로 가져가 양손 사이에 두고, 손이 발꿈치와 일직선이 되게 한다. 상체를 쭉 편다.

 

③숨을 한 번 내쉬는 동안 오른팔을 옆쪽 바깥으로 해서 천장쪽으로 올린다. 머리는 돌려서 오른손을 바라본다.

 

왼손으로 바닥을 누르고 오른손을 위쪽으로 뻗어서 가슴이 활짝 열리게 한다.

 

 

 

 

2.나룻배 자세-짧은 시간 안에 자신감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복부와 등,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한편, 마음속에 쌓인 불만과 화를 제거하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①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뒤, 팔은 몸 옆에 놓는다. 어깨의 힘을 빼고 손바닥이 바닥에 오도록 한다. 다리는 서로 모아서 곧게 뻗어준다. 복식호흡을 한다.

 

②복근에 시선을 집중한 채 숨을 깊이 들이쉰 뒤에 멈추고 그 상태에서 팔과 어깨, 머리와 몸통 그리고 다리를 들어 올린다.

 

팔 다리는 쭉 뻗은 채 바닥에서 약 10㎝ 정도까지 들어 올린다. 손을 발가락을 향해 쭉 뻗고 동시에 발가락을 머리 쪽으로 당기고, 엉덩이로 균형을 잡는다. 손과 발이 대략 같은 높이를 유지하도록 한다.

 

③숨을 내쉬면서 다리, 몸통, 머리를 다시 바닥으로 천천히 내린다. 팔과 다리를 편하게 벌리고 온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3~5회 반복한다.

 

 

 

 

3.뱀자세-뒤로 구부리는 동작을 통해 몸 앞면을 스트레칭시키면서 등 위쪽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자세다. 뻣뻣한 어깨와 등 가운데를 풀어준다.

 

①이마를 바닥에 대고 팔은 몸 옆에 붙인 채 엎드려 눕는다.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 다리는 곧개 펴되 발꿈치를 서로 붙인다. 숨을 내쉰다.

 

②숨을 들이쉬면서 팔을 들어 올려 등뒤로 가져간다. 팔꿈치를 최대한 가까이 붙이도록 하고, 손바닥을 마주대서 깍지를 낀다. 숨을 내쉰다.

 

③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를 바닥으로부터 뗀다. 똑바로 정면을 바라보며 숨을 내쉰다. 이 자세를 유지한 채 7회 호흡한다. 숨을 쉴 때 바닥 위에서 복부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도록 하자.

 

④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팔을 내려 등 위로 올린다.  <모델=제시카>

 

 

 

 

 

 

 

<사진=김재현 기자 ba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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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2006-05-1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