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프레임을 활용한 벽 꾸밈법 Frame Power

 

벽장식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 액자. 낡은 액자 속 사진이나 그림을 걷어버리면 네모난 프레임 속 텅 빈 공간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심플한 프레임 하나로, 혹은 여러 가지 프레임을 섞어 벽을 꾸미는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Style 1 자연 소품을 더한 내추럴 프레임

 

책상이나 콘솔 등 테이블을 놓은 공간, 윗벽이 허전하다면 리폼 프레임을 활용하자. 크기가 다른 낡은 액자틀을 준비해 테이블과 같은 컬러로 칠한다. 조개껍데기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짚끈으로 연결한 뒤 액자에 발처럼 걸면 모던과 내추럴 스타일이 믹스된 월 데코가 완성된다.

 

Style 2 다양한 프레임을 활용한 거실 벽 꾸밈

 

거실 소파 뒷벽을 장식했던 커다란 액자를 걷어내고 다양한 프레임을 매치시켜보자. 크기와 컬러가 다른 여러 개의 액자를 원하는 대로 배치해 걸고, 크기가 큰 액자틀은 겹쳐 바닥에 놓아두면 자유로운 분위기의 뉴욕 스타일 인테리어가 연출된다.

 

Style 3 프레임을 놓은 로맨틱 테이블

 

액자는 거는 것이란 고정 관념을 깨는 테이블 데코 아이디어. 플라워 포인트 벽지와 셰비시크풍 테이블로 꾸민 공간에 클래식한 액자틀을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화병, 촛대 등 소품을 프레임 앞, 뒤로 놓아 로맨틱 테이블을 완성한다.

 

Style 4 수납도 가능한 더블 프레임 데코

 

비어 있는 현관 입구 벽도 프레임을 활용하면 제법 괜찮은 수납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5cm 폭의 미송합판을 공간 크기에 맞게 가로와 세로로 교차시켜 드릴이나 글루건으로 고정 한다. 완성된 더블 프레임은 물건을 걸거나 메모지를 꽂아두는 공간으로 활용.

 

Style 5 하나의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준 부부 공간

 

두개의 의자가 나란히 놓인 부부만의 휴식 공간. 포인트 벽지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벽에는 딱 하나의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주자. 액자에 리본이나 끈을 연결해 걸고 장미 한 송이로 프레임 속 공간을 채우면 더욱 로맨틱하다.

 

 

 

 

 

 

 

 

액자 협찬 / 준 포스터(02-3442-4191) 스타일리스트 / 김은희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박형주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레이디경향 2006-05-16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