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6월 15일(목) 1:48 [우먼센스]
외출할 때마다 옷차림은 매번 바꾸면서 메이크업은
항상 똑같은 경우가 대부분. 메이크업도 패션과 마찬가지로, 기본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다. 기본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옷차림 따라 분위기 따라 늘 새롭게 표현하는 코디네이션 테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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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
블러셔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블러셔. 블러셔를 안 하면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른 듯한 느낌을 주게 된다.
3만2000원 (바비브라운). 2 아이브로펜슬 눈썹은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라이너 겸용 제품보다는 눈썹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1만8000원 메이크업포에버. 3
컨실러 피부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 밑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것. 그래야 건강하고 젊어 보인다. 눈 밑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컨실러는 필수. 3만2000원(바비브라운). 4 파스텔 아이섀도 나이가 들면 눈에 자연스럽게 홀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섀도로 그라데이션을 줄 필요가
없다. 한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자연스럽게 펴 바르면 된다. 갖고 있는 파스텔 아이섀도를 옷 색상에 맞춰 바를 것. 각
1만8000원(메이크업포에버). 5 블랙
마스카라 블랙 마스카라는 눈을 크고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해주어 눈이 작고 가는 동양인에겐 필수인 아이템이다. 마스카라도
중요하지만 컬링을 신경써서 하는 것도 중요하다. 3만원(바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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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드 펄
펜슬 펄감이 느껴지는 펜슬을 갖고 있으면 아이 메이크업에 변화를 줄 때 좋다. 비슷한 컬러의 섀도 위에 살짝 덧바르거나 펄
펜슬만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해도 좋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주기에 효과적. 2만4000원(MAC). 7 젤 아이라이너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젤 타입
아이라이너. 속눈썹 사이를 메우듯이 그려야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2만3000원(MAC). 8
글로시 립스틱 요즘은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크리미하게 발리면서도 마무리는 매트하게 되는
립스틱이 트렌드. 따로 립라이너를 사용할 필요 없이 입술선을 따라 부드럽게 바르면 된다. 2만2000원(MAC). 9 핑크 립글로스 젊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위해 립글로스는 꼭
필요한 아이템. 엷은 핑크 컬러를 선택하면 입술색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립스틱 위에 덧바르기에도
좋다. 3만원(바비브라운). 10 크리미
블러셔 부드러운 질감의 크림 타입 블러셔는 메이크업을 한층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특히 이런 블러셔는 볼과 입술, 섀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메이크업할 수 있다. 팟루즈 3만6000원(바비브라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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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과 마스카라만으로
경쾌하게
사용제품 컨실러`+`마스카라`+`아이브로펜슬`+`크리미 블러셔`+`글로시 립스틱
가까운 곳에 외출하거나
가벼운 쇼핑을 나설 때라면 굳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옷이나 주얼리 등 패션 아이템을 쇼핑하는 경우 가벼운 메이크업을 해야
내게 어울리는 제품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다.
컬러 메이크업은 생략하고 얼굴의 윤곽을 살려줄 수 있는 메이크업 요소들만 가미하는
것이 포인트. 피부 표현은 최대한 가볍고 내추럴하게 할 것. 바쁘면 컨실러로 눈 밑 다크서클과 잡티만 커버해주어도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아이브로펜슬과 마스카라로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 요령이다.
마스카라를 할 때에는 컬링을 잘 해서 눈매가 잘 드러나도록 한다. 볼에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손으로 살짝 펴 발라 얼굴에 음영을 주고 시머한 립스틱으로 입술선을 따라 발라 마무리.
Point 1 내추럴한 메이크업일수록 눈이 커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중요.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이 풍성하게
보이도록 꼼꼼히 컬링해줄 것.
Point 2 부드럽게 발리는 시머
립스틱은 메이크업을 한층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해준다. 따로 립라이너를 사용하지 않고 입술선을 따라 립스틱을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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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핑크 컬러로 화사하게 사용제품 파스텔 핑크 아이섀도`+`마스카라`+`핑크
블러셔`+`립글로스
친구들과의 모임에는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요즘 유행하는 핑크 컬러 등으로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보다. 이때 컬러 메이크업이 너무 진하지 않게 주의할 것. 펄이 든 파스텔 핑크 컬러의 아이섀도를 선택해서 눈꺼풀 위쪽과 눈
주변에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나이가 들면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음영이 생기기 때문에 별도로 그라데이션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라이너는 따로 그리지 않아야 화장이 짙어 보이지 않는다. 대신 마스카라로 눈매가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할 것. 블러셔도 핑크 컬러로 은은하게 넣어준다. 눈과 볼에 컬러감이 있으므로 입술은 본래의 색을 살려주는 연한 핑크톤의
립글로스로 마무리하는 것이 젊고 산뜻해 보인다.
Point 1 나이가 들면 한 가지 컬러의
섀도로 아이 메이크업을 해도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펄이 들어간 파스텔 핑크 컬러를 선택하면 화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Point 2 크리미한 질감의
블러셔는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드러낼 뿐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간편해서 효과적. 웃을 때 가장 튀어나오는 볼 부분에 살짝 찍어 귀 쪽으로 살살
두드리며 펴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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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파스텔톤으로 차분하게 사용제품 컨실러`+`파스텔 블루 아이섀도`+`마스카라`+`아이브로펜슬`+`크리미
블러셔`+`글로시 립스틱
학부모 모임이나 중요한 가족 행사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갈 땐 차분하면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 효과적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선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메이크업베이스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펴 발라 화장이 들뜨지 않게 할 것.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는 반드시 컨실러로 눈 밑 다크서클과 잡티를 커버한다. 그래야 컬러 메이크업을 해도
건강하고 세련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유행과 상관없이 옷차림에 어울리는 은은한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엷은 그레이나 스카이블루를 선택하면 부드럽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눈썹이 너무 짙으면 메이크업 전체가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아이라이너는 생략하고 마스카라만 해서 입체감을 준다.
블러셔는 베이지에 가까운 핑크톤으로 살짝 음영을 주는 정도만 할 것. 입술은 립라인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입술 안쪽만 촉촉한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그래야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입술선을 따라 글로시한
립스틱을 바른 뒤 파우더를 묻힌 퍼프로 가볍게 눌러주고 입술 안쪽만 립스틱을 덧발라 마무리한다.
Point 1 눈 밑 다크서클은 반드시 컨실러로 커버할 것. 세 군데 정도 점을 찍듯 바른 뒤 살살 펴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Point 2 입술 라인을 강조하지
않으면서 입술 안쪽만 촉촉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파우더를 묻힌 퍼프로 립라인을 눌러준 뒤 입술 안쪽만 다시 한 번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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