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06-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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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체력 떨어지기 십상이죠. 이번 주 여름철 보양요리는 대표적 스테미너 음식인
마늘과 장어가 합작한 ‘마늘 먹은 장어 라이스 샌드’와 마늘과 감자를 섞은 ‘마늘 감자볼’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황상임 독자가
보내주셨습니다.
마늘 먹은 장어 라이스 샌드
●재료: 장어 1마리, 밥 2공기, 마늘 6쪽, 김 2장, 오이 1개, 생강 1쪽, 실파 약간
●데리야키 한방소스: 구기자 20g, 감초 30g, 황기 30g, 물 2컵,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양파 1/4개
●단촛물: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약재 달인 물 1큰술, 소금 1/2큰술
① 구기자와 감초, 황기에 물을 붓고 절반으로 줄 때까지 은근히 끓인 다음 체에 걸러 약재 달인 물을 만든다.
② 오이는 세로로 얇게 썰고, 마늘은 반으로 가른다. 실파는 0.5㎜, 생강은 가늘게 썰어 소금물에 담가놓는다.
③ ①의 약재 달인 물 2큰술에 간장, 설탕, 양파를 넣고 끓여 데리야키 한방소스를 만든다.
④ 미리 손질한 장어에 데리야키 한방소스를 발라 30분 이상 재운다. 광파오븐 ‘오븐’ 기능으로 섭씨 180도에서 10분(일반 오븐은 섭씨 180도에서 10분 예열 후 10분) 굽는다. 알루미늄 호일컵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굽는다.
⑤ 식초와 약재 달인 물, 설탕, 소금을 섞어 단촛물을 만든다. 뜨거운 밥과 함께 비벼 초밥을 만든다.
⑥ 김에 ⑤의 밥을 펴고 밥이 바닥으로 가도록 뒤집는다. 슬라이스한 오이를 깔고 다시 밥으로 김을 덮는다(밥이 표면으로 나온 샌드위치 형태가 되게 한다).
⑦ ⑥을 가로·세로 4등분해 16조각으로 자른다. 각각의 조각에 ④의 장어와 마늘, 실파, 생강을 올린다.
마늘 감자볼
●재료: 마늘 20쪽, 감자 2개, 달걀 1개, 빵가루 약간, 우유 약간, 다진 청·홍 피망 1개, 버터 1큰술, 올리브오일·소금·후추
① 감자를 마늘 크기로 썬 다음 마늘과 함께 오븐팬에 버터, 올리브오일을 둘러 광파오븐 ‘그릴’ 기능으로 10분(일반 오븐은 섭씨 185도에서 10분 예열 후 15분) 굽는다.
② 구운 감자와 마늘을 으깨 소금과 후추로 간 한 뒤 다진 청·홍 피망을 섞는다.
③ 빵가루에 우유를 섞어 촉촉하게 만든다. ②를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계란, 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
④ 광파오븐 ‘오븐’ 기능으로 섭씨 180도에서 5분(일반 오븐은 섭씨 185도에서 10분 예열 후 7~10분),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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