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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드레스코드 - 블랙을 잡아라!

피나얀 2006. 8. 21. 20:54

 

출처-[프라임경제 2006-08-21 08:05]  

 


가디간, 자켓,스키니지도 블랙

 

8월말까지 막바지 더위가 계속된다고 하지만 패션가와 백화점은 이미 가을패션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행을 앞서가는 트렌드세터 역시 가을아이템들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나간 여름 란제리룩과 노출등의 섹시함이 주였다면 가을겨울은 네츄럴하고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이 유행코드가 될 전망이다.

 

화려하고 디테일이 많았던 여름의류에 비해 올 가을에는 절제된 디자인과 심플한 라인, 그리고 톤다운된 컬러들이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으로는 블랙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사계절을 막론하고 진정한 패션피플들에게 사랑받았던 블랙은 올 가을여성들의 옷장을 가득 채울 것이다.

 

블랙이 심심해? 그럼 포인트를 주자

 

블랙은 체형을 슬림하게 보여주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확실하지만 올블랙의 코디가 너무 심심하거나 단조로와 보인다면 코사지나 스카프, 액세서리등에 컬러감을 매치하자.

 

스키니진의 인기는 블랙으로 계속된다

 

지난봄부터 여름까지 여자들의 다리를 조여주던(?) 스키니진의 인기는 계속 된다. 발목까지 타이트하게 입는 스키니진을 가을에는 블랙으로 코디해보자.

 

다리를 길고 가늘게 보이게 해주는것과 트렌드세터가 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있다

 

무거운 블랙이 싫다면 컬러매치로!

 

블랙은 모든컬러와 잘 어우러진다. 가을을 즐기려면 브라운, 그레이,카키등의 톤다운된 컬러와 함께 하자. 분위기있고 지적인 가을여자로의변신을 책임져줄것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파스텔컬러와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블랙과 로맨틱한컬러의 조화로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볼수있다.

 

(여름에 입던 화려한 원피스에 블랙 가디건이나 쟈켓을 입어주면 알뜰활용팁이 된다)

 

소재는 고급스럽게

 

이번 가을 여성복에는 울 소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나 벨벳등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지만 출퇴근이나 평상복으로 편하게 입을수 있는 혼방소재의 니트나 두툼한 옥스포드 면 등 실용적인 소재를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터넷쇼핑몰 걸스테이지 (www.girlstage.com) 박연지대표는“ 올가을 드레스코드는 블랙 주제”라며 “여름 내내 인기를 얻었던 화려하고 컬러풀한 아이템의 바톤을 이어받아 초가을 멋쟁이 고객들은 블랙컬러의 볼레로 가디건과 블랙스키니진의 주문을 서두르고 있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