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십계명

 

출처-[중앙일보 2006-12-04 16:50]  

1. 배고플 때만 먹는다.   배고프지 않다면 음식의 소화가 현재 진행중이다. 그럴 때 음식을 먹으면 과거 먹은 음식과 새 음식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발효가 일어난다. 독소가 생기는 것이다.   2. 매일 야채·과일을 먹자.   변비를 막는 것은 물론 노폐물과 독소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섬유질이 많다. 또 두뇌에 영양이 되고 호르몬 분비를 쉽게 하는 엽록소가 가득 들어있다.   3. 육체적인 일과 운동을 땀 흘릴 정도로 충분히 한다.   땀을 흘리면 몸에 신선한 공기가 차고, 내부 기관들이 활성화된다.   4. 규칙적인 단식을 한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단식을 해서 몸의 독소를 내보내고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게 좋다.   5. 신앙생활도 한 방법이다.   몸과 마음, 영혼을 고양시키는 종교활동은 신체건강에도 유익하다.   6. 물을 충분히 마시자.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2~3ℓ의 물을 마신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7. 매일 신선한 공기를 마시자.   신선한 공기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우주의 기운, 즉 생명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8. 긴장을 풀고, 휴식은 필수다.   단식과 잠은 다른 활동이지만 긴장을 푸는 이완과 휴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수시로 몸의 기관이 긴장을 풀도록 하는 게 장수 비결이다.   9. 봉사를 생활화하자.   봉사는 이기심을 사라지게 한다. 마음에 쌓인 독을 풀어내는 과정인 것이다. 마음의 독은 몸에도 해롭다.   10. 좋은 사람을 만나라.   이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활하면 마음과 몸이 즐겁다. 신체가 활력을 얻어 개인 뿐아니라 사회도 아름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