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평범함을 거부한 슈트의 변신 Dressy Suit Styling

피나얀 2007. 1. 26. 22:30

 

출처-[레이디경향 2007-01-26 13:48]



단조로운 슈트는 더 이상 격식을 대변해주지 않는다. 슈트의 느낌은 살리되 디테일을 강조해 드레시함을 가미한 아이템이라면 신년 모임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과감한 룩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오트 쿠튀르 감각의 새로운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이트 레이스 라이닝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브라운 판탈롱 팬츠에 박시한 디자인의 멀티 컬러 니트 재킷을 매치. 안에는 프릴을 덧대 장식 효과를 준 레이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받쳐입어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컬러풀한 패턴과 원단 자체에 장식된 큐빅이 화려한 분위기를 더하는 스카이 블루 팬츠와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로 과감한 룩을 연출. 러시안 스타일의 블루 벨벳 롱 코트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진다.

 

 

언밸런스한 헴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시폰 풀 스커트에 같은 소재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받쳐입고, 볼레로 느낌이 나는 볼륨 소매의 쇼트 재킷을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화이트의 컬러 매치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최상의 코디네이션. 통이 넓은 블랙 와이드 팬츠에 플리츠 장식으로 데커레이티브한 느낌을 살린 화이트 블라우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그린 새틴 스커트에 리본 장식으로 귀여운 느낌을 더한 캐미솔 톱을 매치하고, 화이트 퍼프 소매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쇼트 재킷을 받쳐입어 단정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보 타이 장식의 그레이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머메이드 라인의 블랙 롱 스커트가 올 인 원 스타일로 디자인된 드레스에 리본 여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롱 재킷을 매치해 격식 있는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실루엣을 강조했다.

 

 

새틴을 덧댄 블랙 팬츠에 블랙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받쳐입고, 후드 달린 블랙 시폰 케이프로 포인트를 주어 드레시한 느낌을 살렸다. 손목이 긴 가죽 장갑을 매치하면 멋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