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7년 1월 28일(일) 오후 8:57 [중앙일보]
쌍춘년이다, 황금돼지해다 해서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부부가 많아졌다. 출산은 늘 신비롭고 설레는 일이지만 또 두렵고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서울 답십리 일신조산원 서란희 원장에게 건강한 임신.출산 비법을 들어봤다. 그는 1973년 첫 아기를 받은 이래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받아냈다. 그는 최근 '아기할매 서란희의 자연 그대로 아기 낳는 법'(갤리온)을 펴내기도 했다.
고양이처럼 앞으로 엎드린 자세가 진통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분만 현장에도 반드시 함께한다. 아내에게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구나'하는 믿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남편의 의무다.
특히 걷기는 태아의 피부를 자극하고 뇌신경을 발달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걸으면서 코로 길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후우~'하고 내쉬기를 반복한다. 이 호흡법은 출산 때 진통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 오르막길을 걷는 것은 배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특히 귤은 임신 막달에 조심해야 한다. 산모가 귤을 많이 먹으면 신생아의 피부가 노랗게 될 수 있다. 치료를 해야 하는 황달과 구별이 잘 안 돼 곤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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