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07-02-26 22:16]
풍수(風水)가 ‘웰빙’의 중요 요소로 각광받는 요즘, 아이 방의 색깔을 어떤 톤으로 할 것인지도 엄마들은 궁금하다. 전문가들은 “정해진 원칙은 없다. 아이가 산만하니까 그 기를 눌러줄 것이냐, 이걸 창의성으로 연결시킬 것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기왕이면 ‘컬러 세라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아이 방 꾸미기에 나서보자.
내성적인 아이는 빨강·주황·노랑
벽지나 가구를 원색들로 하기 부담스러우면 그림이나 장식, 침구, 쿠션, 의자 등에 응용할 수 있다.
분홍·보라·연두·하늘색·연노랑 등 여러 색상을 함께 사용하면 아이의 창의력을 북돋울 수 있고, 한두 가지 색만으로 차분한 느낌을 내면 안정감을 준다. 파스텔톤 색상으로 벽지나 침구를 고르려면 무늬는 잔잔한 체크나 작은 꽃무늬가 좋다.
가구는 ‘ㄱ’자 배치로 안정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는 하늘이나 바다를 연상시켜 아이들에게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구름 또는 물고기가 그려져 있는 벽지를 활용하면 아이 정서 발달에 좋다. 녹색 포인트 벽지나 녹색 소품은 아이의 눈을 쉴 수 있게 도와준다. 나무나 풀 등 녹색식물 그림을 걸어주는 것도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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