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마이뉴스 2007-03-01 16:07]
오늘 찾아간 학교 벤치에는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앉아 있었다. 후배였다가 선배가 된 학생들은 후배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허풍 반, 진심 반이 섞인 이야기에 후배들은 눈을 껌뻑인다. 그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다.
청소기가 없다면 침대 밑 먼지는 제거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청소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게 되면 미세먼지는 어느새 솜사탕이 되어버린다. 이제는 구멍 난 스타킹과 옷걸이로 해결해보자.
난 전기밥솥이 없다. 오로지 압력밥솥만 있다. 밥을 할 때마다 남은 밥은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실온 상태에 놔두었다. 그러니 쉽게 상하거나 차가운 밥을 먹어야했다. 친구를 통해 얼린 밥 만드는 방법을 알고 난 뒤, 나는 뜨끈뜨끈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냉장고 안에는 내가 먹는 음식이 들어간다. 하지만 김치 국물이 묻은 반찬통이 그대로 들어가거나 먼지가 쌓이는 경우도 많다. 이때마다 청소를 하기에는 너무 귀찮다. 이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냄비의 찌든 때, 도무지 힘으로 해결이 안 될 때는 머리를 쓰자. 물이 담긴 냄비에 귤껍질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는 동시에 붙어 있던 찌든 때가 떨어져 나온다. 귤껍질의 산성 물질이 찌든 때를 떨어지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혹시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세미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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