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파이낸셜뉴스 2007-04-07 10:00]
|
올 봄 여성의 옷차림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트라페즈 실루엣(trapeze Silhouette)으로 물들고 있다. 트라페즈는 불어로 사다리꼴이란 뜻. 어깨부분은 몸에 딱 맡게 디자인 되고 가슴 아래부터 원피스 밑단까지 넓게 펼쳐진 실루엣이 마치 사다리꼴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1958년 크리스찬디올 하우스에서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컬렉션 때 첫 선보을 보인 후 6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일이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엠플’의 이나영 패션 카테고리 매니저는 “스커트를 가슴위로 끌어올려 입은 듯한 트라페즈 실루엣의 미니 원피스는 치마폭이 어깨보다 2∼3배 가량 넓게 퍼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며 “최근엔 미니원피스에서 부터 가디건, 블라우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응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라인이 아니라도 괜찮아
사다리꼴 실루엣의 가장 큰 특징은 S라인 몸매의 상징인 허리선을 감췄다는 것. 따라서 빈약한 가슴과 굵은 허리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트라페즈 스타일을 입으면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 할 수 있다. 특히 가슴 아래부터 퍼지는 라인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킨다.
‘엠플’의 이나영 패션 카테고리 매니저는 “스커트를 가슴위로 끌어올려 입은 듯한 트라페즈 실루엣의 미니 원피스는 치마폭이 어깨보다 2∼3배 가량 넓게 퍼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며 “최근엔 미니원피스에서 부터 가디건, 블라우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응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라인이 아니라도 괜찮아
사다리꼴 실루엣의 가장 큰 특징은 S라인 몸매의 상징인 허리선을 감췄다는 것. 따라서 빈약한 가슴과 굵은 허리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트라페즈 스타일을 입으면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 할 수 있다. 특히 가슴 아래부터 퍼지는 라인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킨다.
허리라인을 감췄다고 해서 섹시 매력마저 사라져 버리는건 아니다. 오히려 트라페즈 실루엣의 짧은 미니원피스는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해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낸다. 특히 시선을 위로 쏠리게 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준다.
올 봄에는 과장된 스타일보다는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유연함을 살린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허리부분에 리본이나 주름을 써서 약간씩 변형된 트라페즈 스타일도 주목 받고 있다. 짧은 치마 아래로는 맨다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기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광택이 들어간 펄스타킹이나 고리 레깅스를 매치시켜보자. 은사 펄스타킹은 다리 곡선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사다리꼴 가디건과 블라우스도 다양
트라페즈 실루엣은 미니스커트 뿐 아니라 티셔츠, 블라우스, 가디건 등에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사다리꼴 가디건은 받쳐 입는 옷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목이 올라오는 폴라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레이스나 러플이 달린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상의가 풍성하므로 하의는 날씬하고 슬림하게 입어주는 것이 좋다.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이나 숏팬츠로 슬림함을 살려보자. 하이웨이스트 롱셔츠는 가슴 바로 아래부분에 커다란 리본이 들어간 스타일로 고르면 셔츠의 딱딱함을 로맨틱함으로 바꿔줄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효과로 다리가 길어보이며 엉덩이를 덮는 롱 스타일로 원피스 대용으로 입을 수도 있다.
상의가 풍성한 트라페즈 스타일에는 너무 과감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허리선까지 늘어지는 롱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다면 자칫 통통해보일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었다면 같은 무늬의 스카프나 비슷한 색상이 들어간 스카프로 세련미를 더해보자.
올 봄에는 과장된 스타일보다는 하늘하늘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유연함을 살린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허리부분에 리본이나 주름을 써서 약간씩 변형된 트라페즈 스타일도 주목 받고 있다. 짧은 치마 아래로는 맨다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기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광택이 들어간 펄스타킹이나 고리 레깅스를 매치시켜보자. 은사 펄스타킹은 다리 곡선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사다리꼴 가디건과 블라우스도 다양
트라페즈 실루엣은 미니스커트 뿐 아니라 티셔츠, 블라우스, 가디건 등에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사다리꼴 가디건은 받쳐 입는 옷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목이 올라오는 폴라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레이스나 러플이 달린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상의가 풍성하므로 하의는 날씬하고 슬림하게 입어주는 것이 좋다.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이나 숏팬츠로 슬림함을 살려보자. 하이웨이스트 롱셔츠는 가슴 바로 아래부분에 커다란 리본이 들어간 스타일로 고르면 셔츠의 딱딱함을 로맨틱함으로 바꿔줄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효과로 다리가 길어보이며 엉덩이를 덮는 롱 스타일로 원피스 대용으로 입을 수도 있다.
상의가 풍성한 트라페즈 스타일에는 너무 과감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허리선까지 늘어지는 롱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다면 자칫 통통해보일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었다면 같은 무늬의 스카프나 비슷한 색상이 들어간 스카프로 세련미를 더해보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허리부분에 와이드벨트를 둘러주면 풍성한 라인이 정리돼 깔끔하다. 여기에 발목 부분을 강조한 스트랩 슈즈나 플랫폼 샌들을 신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http://www.xn--910bm01bhpl.com/gnu/pinayarn/pinayarn-pinayarn.jpg)
'♡피나얀™♡【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Stylish High Heel (0) | 2007.04.09 |
---|---|
청바지로 한껏 멋내기 (0) | 2007.04.07 |
블랙ㆍ광택ㆍ볼륨..미리보는 가을 겨울 패션 (0) | 2007.04.06 |
두바이 인터내셔널 패션쇼 (0) | 2007.04.03 |
날씬해 보이는 코디법 따로 있다…컬러 선택이 해답 (0) | 200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