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2007-04-07 10:00]
청바지로 한껏 멋내기 |
올 여름 제대로 멋을 내려면 청바지와 면바지 활용이 중요하다. 간결한 스타일의 미니멀리즘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스타일의 다양성은 멋쟁이를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청바지는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해졌다. 아울러 면바지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의 비(非)청바지 아이템도 뜨고 있다.
청바지는 다양한 스타일 구비가 필수. 작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스키니진은 올해 더욱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시즌에는 블랙과 화이트, 청바지의 기본인 인디고블루 스키니진은 기본. 7부 길이의 롤업, 즉 접어서 입는 스타일과 9부 길이의 한결 타이트한 스타일도 입어볼 만 하다.
진 캐주얼 브랜드 오앤지가 컬러로 다양한 청바지를 내놓았다. 스키니진과 스트레이트진은 물론, 어깨에 끈이 연결돼 있는 오버롤 스타일 등이 4만~6만원대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진이 부담스럽다면 스트레이트, 1자 진도 좋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멋을 내기에는 스트레이트진 만큼 편안한 디자인도 없다. 밋밋해 보일 수도 있지만 상의나 소품을 활용하면 한껏 멋을 부릴 수 있다.
상의는 그래픽티셔츠를 권한다. 금박, 은박 그래픽이 유행인 만큼 화려한 그래픽티셔츠를 통해 더욱 화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또 블랙과 그레이 모노톤 그래픽티셔츠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노톤 그래픽티셔츠로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만을 위한 청바지는 무릎 아래서 살짝 벌어지는 부츠 컷이다. 짧은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인다.
스키니진을 입을 때는 길고 풍성한 느낌의 상의를, 부츠컷 청바지에는 되도록 짧고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을 택해야 좋다.
비청바지 선택 폭도 넓어졌다. 기본적으로 청바지와 동일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지만 소재와 컬러, 디테일 등에 섬세한 차이가 있어 다양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7부 길이 바지와 화이트팬츠도 인기다. 굳이 롤업 스타일이 아니어도 무릎과 발목의 중간쯤에 오는 7부 길이의 바지로 한층 발랄한 느낌을 전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팬츠는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해 보이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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