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42

【TODAY 스크랩】단풍은 떨어지고 겨울은 시작됐다

출처-[오마이뉴스 2006-11-30 15:49] ⓒ2006 임정훈 11월 27일. 한 나절 비오고 바람 불었다 아직 겨울옷을 꺼내 입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겨울 외투를 입어도 좋겠구나 싶었다. 운동장에 나와 놀던 아이들도 오늘은 없다. 빗방울의 무게와 바람의 채근을 못 견딘 교정의 나뭇잎들이 무더기로 가지를 떠나 ..

단풍 구경 못한 분들 대문 열고 나와보세요!

출처-2006년 11월 25일(토) 8:46 [오마이뉴스] 겨울이라고 하기엔 이른 것 같고, 가을이라고 하기엔 늦은 것 같은 11월의 끝자락. 대문을 나서면 아름다운 단풍이 익을 대로 익은 듯 빨갛고, 노란색의 세상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 코트가 어울리는 계절 ⓒ2006 정연창 높은 산의 단풍은 이미 져 버렸지만, 서..

계곡물 위에도, 감나무 가지에도 ‘붉은 점·점…’

출처-[문화일보 2006-11-08 14:38] # 강천산이 품고 있는 곱디고운 아기단풍과 붉게 익은 홍시 전북 순창의 강천산은 등산로 초입의 폭신한 흙길과 아름다운 계 곡이 풍경화처럼 낭만적인 곳이다. 특히 등산로를 따라 늘어선 단풍나무가 붉게 물드는 이즈음이면 선경과도 같은 경치를 선사 한다. 하지만 사..

울긋불긋 고갯길… 차창밖 ‘단풍 파노라마’

출처-[문화일보 2006-11-02 15:08] (::가을 정취 넘치는 소백산 ‘죽령 옛길’::) # 새 길에 덮여가는 옛 길들. 영남 지방과 기호 지방을 연결하는 죽령 옛길의 연혁은 분명하다 . 삼국사기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을 넘는 해발 689m의 죽령길이 처음 열린 때는 신라 아달라 이사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