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573

‘Red & White’ 정윤기의 월드컵 응원 패션 제안

《4년 전 월드컵을 떠올리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짜릿한 느낌이다.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은 전 국민을 ‘붉은악마’로 변신시켰고, 한마음으로 함성을 지르게 했다.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06년 월드컵. 모두 4년 전의 열기를 기대하며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응원은 그 자체가 패션의 물결이다. 그..

원피스 하나면 OK…대담한 꽃무늬 화려하고 시원

《“그것 하나만 입으면 끝나잖아요.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미를 풍길 수 있죠.”(캘빈 클라인의 디자이너 프란시스쿠 코스타) “그것은 편안함과 자유죠.” (디자이너 도나 카란) “그것을 입을 때 여자는 언제나 특별해 보이죠.”(디자이너 캐롤라이나 헤레라) 유명 디자이너들이 패션지(바자 미..

‘쫄쫄이 청바지’ 15년만에 부활…‘스키니 진’ 불티

‘커다란 선글라스, 헐렁한 재킷, 발목까지 딱 달라붙는 청바지….’ 1980년대 아이돌 스타 전영록의 패션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다. 돌고 도는 유행 덕분이다. 전영록의 패션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 큰 차이가 없다.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큰 선글라스는 작년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고, 상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