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

출처-[파이낸셜뉴스 2006-12-28 16:18] ‘돼지의 해’가 어둠을 뚫고 밝아오고 있다. 4800만 온 국민의 소망을 담은 2007년 정해년(丁亥年)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출렁거리는 바다 수평선 끝에서 장엄하게 솟아 오르는 불덩어리. 그 장엄한 일출의 감격을 맛 보려는 사람들이 강원도 강릉을 비롯한 동..

출처-[조선일보 2006-12-22 12:34] 동해안 해맞이 명소들 다채로운 행사 준비 한창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좋은 바닷가. 지난 한 해의 실망을 털어버리고, 새해 희망을 가슴에 담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들이 앞다퉈 다채로운 행사로 새해 첫날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 강..

출처-[한겨레 2006-12-21 18:42] 하얀 눈꽃의 세상 속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은 순백의 감동과 설렘이 있다. 하지만 함박눈이 쌓인 설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각하다가도 차가운 날씨와 험난한 도로 사정을 떠올린다면 선뜻 발길이 내키지 않는다. 더군다나 12월부터 스키의 계절을 맞은데다 이번주부터 학교..

출처-[프라임경제 2006-12-19 17:17] “겨울여행의 백미, 눈꽃열차 여행의 계절이 왔다!” 한국철도공사가 순백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열차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월까지 올 겨울 시즌 당일·무박2일·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여행지별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다. 출발지는 지역..

출처-[한겨레 2006-12-14 18:21] 가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 때쯤이면 전라도 사람들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먹거리가 있다. 벌교 꼬막이다. 꼬막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나지만 벌교 참꼬막의 쫄깃쫄깃하고 짭조름하면서 알큰하고 배릿한 맛에는 미치지 못한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출처-[경향신문 2006-12-14 09:48] 서울의 정동(正東)쪽에 있다는 정동진 바닷가에서 바라본 동해안 일출. 철도공사는 12월31일 밤 서울을 출발해 새해 첫날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열차편을 운행한다. /사진제공 한국철도공사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나라였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