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4개월부터는 아기가 목을 가누는데, 늦게까지도 목을 가누지 못하면 지능 발달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다리의 힘이 세어지고 받쳐 주면 무릎 위에 서며, 등을 받쳐 주면 잠시 앉기도 한다.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꼭 쥐려 하고 입으로 가져가며, 기분이 좋으면 소리를 내어 웃는다.
5개월이 되면 소리의 방향을 확실히 알며, 무릎 위에 앉아 물건을 붙잡을 수 있고, 얼굴에 씌운 손수건을 자기 손으로 걷어치울 수 있게 된다.
6개월에는 나날이 표정이 확실해지고, 의자 위에 앉아서 흔들거리는 물체를 붙잡을 수 있다.
혼자 노는 습관이 들기 시작하며, 어른들의 말을 조금씩 알아듣게 된다.
① 안기는 버릇:이 시기에는 안기는 버릇이 생기기 쉽다.
일단 이 버릇이 생기면 의존심이 심해지고 혼자 자거나 놀려고 하지 않으므로, 적당한 시간에만 상대해 주고 우는 소리에 곧 안아 주는 일이 없도록 한다.
② 낯가리기:5∼7개월 된 유아에게 낯선 사람이 다가오거나 만지려고 하면 불안해 하고 당황하여 얼굴을 찌푸리고 울려고 한다.
이 현상은 유아가 친숙한 얼굴을 구별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빠르면 3개월 말부터 시작되기도 하며, 8개월경에 가장 심하게 낯을 가리다가 생후 1년경에 차차 약해져서 점차 다른 사람과 빈번하게 접촉하면서 사라진다.
'♡피나얀™♡【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10개월 이후의 유아기 (0) | 2005.09.29 |
---|---|
[펌] 7~9개월의 유아기 (0) | 2005.09.29 |
[펌] 2~3개월의 유아기 (0) | 2005.09.29 |
[펌] 1~2개월의 유아기 (0) | 2005.09.29 |
[펌] 유아기 (0) | 2005.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