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육아】

[펌] 10개월 이후의 유아기

피나얀 2005. 9. 29. 12:33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10개월부터는 제법 기억력이 있고 사교성도 생기며 이름을 부르면 돌아다본다.

손가락으로 작은 물건도 쥘 수 있으며, 잘 기어다닐 수 있고 신문지를 찢을 수 있다.

 

11개월이 되어서는 양손을 붙잡아 주면 걸음마를 할 수 있고, 탐구심이 강해지며, 책상서랍을 열 수 있다.

‘눈’, ‘코’ 등을 가리킬 수 있고, 투레질을 하며, ‘엄마, 엄마’ 소리를 한다.

 

12개월이 되면 가구를 붙잡고 설 수 있고 발육이 좋은 아이들은 걸음마도 시작하며, 몇 가지 단어를 발음할 수 있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좋아한다.

13개월에는 계단을 기어오를 수 있고, 14∼15개월이면 혼자서 잘 걷게 된다.

 

① 격리불안:유아가 어머니와 함께 있다가 어머니가 방 밖으로 또는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 아이가 울면서 따라가려 하고, 어머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현상이다.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이 심해질 때쯤해서 유아는 부모, 특히 어머니에게서 격리되는 데 대한 불안을 나타낸다.

격리불안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시기와 불안의 정도는 유아에 따라, 어머니와의 신체적이고 애정적 접촉 정도에 따라 다르다.

 

6∼7개월경부터 격리불안을 보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만 2세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아이도 있으나, 대체로 돌을 전후하여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어머니가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특히 더 심하다.

이런 현상은 유아들이 어머니가 떠났을지라도 곧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게 되면 점점 사라져서 보통 만 2∼3세 경에는 없어진다.

 

② 발육의 개인차:이 시기는 걸음걸이, 사람을 알아보는 정도, 사용하는 어휘수 등이 그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표준보다 조금 늦었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고 빠르다고 반드시 좋다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때로는 정체한 것처럼 보이는 수도 있으나, 유아는 이 사이에 묵묵히 학습하고 축적해서 힘을 기르고 있으므로 부모는 건강을 살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욕이 강한데 능력이 뒤따르지 못하거나 욕구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불만이 쌓이는 유아는 경기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부모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상대해 주고 욕구를 하나씩 해결해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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