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육아】

[펌] 유아기의 의류

피나얀 2005. 9. 29. 12:39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유아를 위한 의류로는 최소한 다음과 같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

셔츠(속옷) 3∼6가지(거즈나 타월 또는 얇은 메리야스로 만들어 끈으로 매도록 앞이 터진 것이 편리하다),

 

웃옷 3∼5가지(메리야스·융·타월로 만들며 속옷 위에 포개어 입힌다),

두렁이 1∼2가지(추운 계절용은 솜을 둔 것이 좋다),

저고리 3∼5가지(여름용은 타월·무명 등, 겨울용은 융·모직·편물 등),

포대기 1장(추운 계절에 젖 먹일 때나 안아줄 때 필요하고 외출시에도 쓴다),

 

기저귀 15∼30장,

기저귀 커버 2∼3장,

턱받이 3∼5장(거즈·융·타월 등 흡습성이 많은 것으로서 끈으로 맬 수 있게 만든다),

모자 및 외출용 색 코트(sack coat) 1가지씩을 준비한다.

 

아기옷은 입고 벗기가 편하고 흡습성·통기성이 크며, 성장이 빨라 옷이 금방 작아지므로 값이 싼 것으로 하고, 빛깔·모양 등을 부드럽고 아름다운 것으로 하여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출생 직후~만 1세가 될 때까지 유아의 의복은 전적으로 부모가 입히고 벗겨주어야 한다. 그러나 생후 10개월 이후 유아가 말을 알아들을 정도가 되면 옷을 입고 벗을 때 자발적으로 협력하려 하며, 협력을 잘 하도록 주위에서 칭찬해 주면 곧잘 적응한다.

 

옷입기 습관도 인간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습관임을 인식하여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생후 1년이면 자신이 해보려는 독립성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이를 이용해서 지퍼 등을 자신이 올려보도록 유도하면 효과적이다.

 

1년 6개월에는 자신의 양말을 잡아당겨 벗거나 신을 수 있으며, 2∼3세가 되면 간단한 옷은 혼자 입을 수 있고, 4∼5세가 되면 혼자 능숙하게 입을 수 있으므로 뒷마무리만 도와주면 된다.

 

5∼6세가 되면 혼자서 구두끈을 맬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