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육아】

[펌] 유아기의 목욕

피나얀 2005. 9. 29. 12:40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젖먹이는 발육이 왕성하므로 청결을 유지하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성인보다 목욕을 자주 시켜야 한다.

한국에서는 출생 후 약 100일까지는 매일 목욕시키는 것을 습관으로 하고 있지만, 겨울철에는 매일 씻길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배꼽이 떨어지는 동안은 되도록 목욕을 피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즈 수건으로 닦아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따뜻한 방(22∼23 ℃)에서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고 물의 온도 38∼40 ℃ 정도에서 씻기며, 세수시킬 물은 따로 대야에 떠놓는다.

 

처음 목욕 때 1 %의 묽은 질산수은을 눈에 넣어 주고(출생시 산도에서 불결한 균이 침입하였을 것을 고려하여), 그 후에는 2 % 붕산수에 적신 탈지면으로 닦아준다.

 

코나 귀가 더러워졌을 경우는 면봉에 올리브유를 적셔 가볍게 돌리면서 닦아주는데, 너무 깊게 넣어 닦지 않는다.

목욕은 젖을 먹인 후 1시간 가량 지난 수유 사이 또는 수유전에 하도록 하며, 목욕 후 아기에게 물을 먹여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3개월 때까지는 목욕탕에 데리고 가는 것은 피하고 집에서 유아용 욕조에서 씻기며, 목욕시간은 10분 이내로 한다.

 

① 유아의 목욕용구:유아용 목욕용구로는 유아용 욕조, 방수포 돗자리, 유아용 비누, 씻는 헝겊(거즈), 목욕용 타월 2장, 면봉, 베이비오일, 베이비 파우더, 붕산, 배꼽붕대, 머큐로크롬, 소독약 등이 필요하다.

 

② 오일 배스(oil bath):미국에서 많이 행해지는 신생아의 목욕법으로, 올리브유 등으로 아이를 씻기는 방법이다.

 

체력이 약한 미숙아나 표피의 탈락으로 까칠까칠한 신생아, 배꼽줄이 떨어지지 않은 유아 등에 주로 사용되는데, 자극성이 전혀 없는 올리브유 등을 가열멸균한 후에 탈지면에 적셔 바르거나 손으로 직접 유아의 살갗에 발라 닦아낸다.

 

겨울에는 따뜻한 오일을 사용하며, 피부의 감염방지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물로 목욕시켜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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