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장동건 정우성 지진희, 내년 1월 日연예인과 야구대결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장동건 정우성 지진희 김승우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아마추어 야구단 '플레이보이스'(playboys)가 일본 연예인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들은 내년 1월 일본 도쿄시내에 위치한 도쿄돔구장에서 일본 연예인 야구팀과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원정경기는 한일 연예인 야구단의 친목도모 친선 경기로 한일 문화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플레이보이스'의 한 관계자는 23일 "원정 출장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모두 최강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플레이보이스'팀은 일절 리그활동을 펼치지 않고, 내년 초 시합을 목표로 강력훈련에 들어가 정기모임 때 5시간 이상의 맹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 연예인 야구단의 실력이 수준급으로 알려져 모든 경기를 일절 자제하고 팀내 전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원정경기를 펼치는 도쿄돔구장은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으로 수용인원 5만명의 대형구장. 이번 원정경기에는 장동건 정우성 등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일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보이스'는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장동건 지진희 정우성 조인성 등 국내 톱 영화배우를 비롯해 매니저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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