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이데일리 2005-10-15 14:45] | ||
야구모자와 청바지, 운동화 등 캐쥬얼 차림으로 마운드에 오른 한혜진은 왼쪽 배팅박스 반대편으로 공을 던져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시리즈 시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만의 전유물과도 같았다. 그동안 보아, 이효리 등 톱스타들과 전 현직 대통령들이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국시리즈의 신호탄을 날렸다.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여주인공 금순역을 맡았던 한혜진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종영일이던 지난 9월30일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등 8개월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는듯 대구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한혜진을 맞이했다. 한편, 가수 박정현은 한국시리즈 1차전 애국가 불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한 '금순이' 한혜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세운 기자 shen@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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