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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백민재 기자)
30대 미스코리아 출신 3인방의 활약이 눈에 띈다. 고현정, 이승연, 성현아가 그 주인공. 각각
1989년 미스코리아 선, 1992년 미, 1994년 미 출신이다.
드라마 '봄날'을 통해 10여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고현정은
2006년 1월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제목미정, 극본 인정옥, 연출 표민수)에 출연할 예정.
이번 작품은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로 마니아 층을 거느린 인정옥 작가가 '거짓말', '풀 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와 손을 잡았다는데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MBC 드라마가 '고현정 효과'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4년 '위안부 누드'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승연도 논란 속에
복귀한다.
이승연은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SBS '사랑과 야망'(연출 곽영범)에 캐스팅 됐다.
이에 따라 이승연은 2003년 SBS '완전한 사랑'에 이어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것.
200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에는 출연했지만 그 동안 TV 드라마에는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빈집'은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사랑과
야망'은 1986년 이덕화, 남성훈, 차화연, 김청 등이 열연한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 이승연의 컴백과 더불어 20년이 지난 지금 원작드라마의
김수현 작가가 또다시 극본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연을 비롯해 한고은·이훈·조민기·추상미 등이 출연하며 내년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성현아는 올 겨울 영화 '애인'(감독 김태은·제작 기획시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애인'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하루 동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두 남녀는 첫눈에 상대를 알아보고 단 하루 동안 몇번의 우연을 통해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 '첼로' 등을 통해 유혹적인 모습과 세련된 이미지를 과시한 성현아를 전격
캐스팅 했다고.
또 성현아는 최근 사진작가 강영호와의 사랑을 당당하게 과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신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nescafe@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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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뉴스 2005-1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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