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y house is my castle..
별다른 반찬 없을때
만만하게 밥상에 올라가는 메뉴예요~
조리시간.. 딱 5분..
이것저것 쓸데없는 부재료 말고 오뎅만 갖고 조리하는게
포인드죠..
오뎅볶음
간장을 이용한 볶음이예요..
주재료 : 오뎅
380그람
부재료 : 올리브유 2큰술, 간장
1+1/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1/2큰술, 물 1큰술.
간장을 이용해..
양파나 고추등 아무것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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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요리엔 땡글땡글한 오뎅을 사용했어요~
사각오뎅이나 스틱형 오뎅등
기타 다른 오뎅으로도 조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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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뎅씻기...
오뎅은 뜨거운 물에 살살 비벼가며 씻은 후
체에바쳐 물기 쏙 빼주세요~
보통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지만..
저는 손이 데이지 않을 만큼의 뜨거운 물로
살살 비벼가며 씻어줘요..
끓는물에 데쳐주면 오뎅이 약간 불어
쫄깃한 맛이 덜하더라고요~
취향껏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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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위의 오뎅을 중.약불에 볶아주세요~
한 2분 좀 넘게 볶아준듯..
충분히 볶아야 오뎅이 쫄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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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오뎅이 충분히 볶아졌으면..
간장과 맛술,
물엿, 물을 다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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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불에 조림장이
밑부분에 약간만 남을 정도로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조려주세요..
오뎅이 쫄깃거리며 조림장이 냄비 밑 부분에
얇게 깔린듯
남았으면 불 끄고
깨소금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양파나 파. 마늘 사용하지 말고..
(별로 맛에 도움안되면서
지져분하기만 함..)
취향껏 이 부분에서 약간의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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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오뎅볶음이예요~
쫄깃하고 달근한게..
저의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단골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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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을 이용한 오뎅볶음
주재료 : 사각오뎅
6장(220그람)
부재료 : 올리브유 2큰술,
고추장.물엿.맛술 1큰술씩, 간장 2/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작은술, 마늘과 참기름 1/2작은술씩.. 적당량의
통깨.
고추장양념을 이용한 볶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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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오뎅을 구입하실땐..
최대한 얇고
부드러운걸로 구입하세요~
좀 두꺼운건 가루종류가 아무래도 많이 들어가 있어
뻑뻑하거든요~
좀 두꺼운 오뎅이라면 5장정도로 조리하세요~
위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에 기름기를 씻어낸 후 물기제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길게 반 갈라 1.2~3cm로 어슷 썰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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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2분이 조금 넘게 볶아
한켠에 잠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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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시된 고추장 양념을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볶아놓은 오뎅을 넣고
버무리듯.. 잠시만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 양념장 너무 말리지 말고
약불에 버무리듯
살짝만 볶고 바로 불 꺼주세요~
위의 간장양념 볶음은 깨끗하게 볶느라
이것저것 양념을 최대한 줄였지만..
고추장 볶음은 꼬춧가루때문에 어차피 배린몸...
약간의 다진마늘을 넣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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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끈후... 통깨뿌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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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오뎅볶음..
이 또한...
밥도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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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분당 농협하나로 갔다가
타임 서비스로 아주 싸게 사온 오뎅이예요~
한봉지에 500원...
떡볶이용으로 4장씩...
볶음용으론 6장씩 나눠
제일 작은 비닐팩을 이용해 냉동보관 했어요~
오뎅 옆의 허연지퍼락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사골국물이예요~
식재료는 그때그때 사서 소비하는거 이상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처럼 아주 싸게 팔 경우엔 넉넉히 사서 냉동보관 한답니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보관만 하고 찾아먹지 않는다면..
냉장고 작다 푸념만 하게되고 나중에 반드시 버리게 되지요~
한마디로...
Money G - Ral 이지요..
오늘... 냉동실 한번 깊숙히 후벼 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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