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야 사랑이지-박창기-
세상에 좋은 말도 많지만
사랑한다는 건
날마다 너를 위해 나를 죽이는
것
지고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드는 일인지 잘 알지
자존심 상하면 금방 토라지고
제 뜻에 맞지 않으면 짜증내는
너를 위해
내가 살아가는 길은
나를 죽여 썩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것
어찌 보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여겨지지만
사랑하지 않고는 잠들 수
없다면
사랑하면서 스스로 썩는 것이
어쩌면 더 향기로운 아름다움일지도 몰라
함께 살아갈 수 없다는 것
돋보이고 싶어하는 건 죄다
사랑하지 않는
거다
겨울 가뭄에 봄비 같은 사랑이라면
그 사랑 듬뿍 받아보고 싶은데
피나얀 이예요^^*
지금도 넘치는 고운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더욱 노력해서
피나얀도 그 고운 사랑 듬뿍 받아보고 싶네요.
2006년도 5일이 지났네요.
새해에 품었던 계획이 작심삼일이 아닌지 다시 한번
가다듬어야 겠네요.
올 한해는 피나얀도 계획했던 일들을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피나얀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승하시고 고운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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