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겨울철 피부 트러블 똑똑한 해결법

피나얀 2006. 1. 5. 21:47

 

 
 
 

선선한 겨울바람이 불면 피부도 계절을 탄다. 여름내 강한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칙칙해지기 십상. 균일가 피부관리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케어5000’이 알려주는 환절기 피부 트러블 완벽 해결책.


 

 


 


 

트러블의 증상별 관리 요령

 
Trouble 1; 얼굴색이 칙칙해졌어요!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밤에는 기초 손질 단계에서 화이트닝 에센스로 얼룩덜룩한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준다.
 
Trouble 2;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졌어요!
 
외출 후에는 꼼꼼하게 클렌징을 한 다음 수분크림을 번들거릴 정도로 충분히 바르고, 메이크업 전에도 수분크림을 가볍게 바른다. 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Trouble 3;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요!
 
딥 클렌징으로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준다.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 팩을 1주일에 2~3회 정도 해주고, 팩을 하기 전 스팀타월로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반드시 수분 전용 제품을 발라 보습을 하는 것도 잊지 말자.
 
Trouble 4; 탄력이 떨어지고 푸석거려요!
 
피부 콜라겐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습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클렌징을 한 후에 수분크림으로 보습막을 만들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영양 공급 로션과 에센스도 꼼꼼하게 발라준다. 화장품 전체를 수분 라인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수분크림에 영양 에센스나 로션 등을 섞어 유수분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Tips; 꼼꼼한 클렌징과 보습 제품 사용이 필수!
 
보습의 시작은 바로 철저한 클렌징. 주기적인 딥 클렌징으로 불필요한 각질을 없애줘야 피부도 촉촉해지고 화장도 잘 먹는다. 수분을 빼앗긴 후에는 클렌징의 효과가 반감되므로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세안 후 스킨을 바를 때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 뒤 다시 한 번 스킨을 발라주면 보습 효과가 더욱 좋다. 지성피부는 젤 타입 수분크림, 보습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건성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민감한 눈 주위는 아이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 전용 패치를 사용하거나 화장솜에 에센스를 충분히 묻혀 눈 주위에 3~5분 정도 붙여두는 에센스팩을 하면 눈가 잔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글 기자 : 정소진

사진 기자 : 권오경, 은두리

 
출처-2006년 1월 3일(화) 오후 1:41 [우먼센스]